28-1. 슈퍼마켓

파리 가셔서 마트 한번도 안 가는 분 없으시겠죠? 또 여행 가면 로컬 마트 가보는 게 재미 아니겠어요? 에어비앤비를 빌리시면 식재료들 사셔서 요리도 하실 테고 요리를 하지 않아도 간단 아침, 간식, 피크닉할 때 먹을 음식 등 많이 찾으실 것 같아요. 선물 사러도 많이들 가실 거 같고요. 일단 제일 많이 보이는 마트는 모노프리(Monoprix), 까르푸(Carrefour), 프랑프리(Franprix) 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마트들도 있겠지만 아마 이 세 군데를 가장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프랑스는 편의점이 없어요. 그 말은 마트에 따라 일요일은 오픈하지 않거나 저녁에 일찍 닫는 등 영업 시간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점은 내 숙소 근처 마트의 영업시간은 미리 알아두셔야 한다는 겁니다.

마트별로 차이점은 크게는 없는데 모노프리의 경우 모노프리 구르메(Monoprix Gourmet) 라고 모노프리에서 나오는 음식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이마트의 피코크 같은 느낌입니다. 모노프리 구르메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요. 그래서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면 모노프리 구르메의 제품을 사셔도 평균 이상은 할 거예요. 까르푸나 프랑프리의 경우에도 이런 피비 상품들이 있습니다. 까르푸는 주로 소스류, 과자류가 맛있는 피비 상품들이 있고요, 프랑프리 피비 상품은 크게 특징은 없는 것 같아요.
만약 에어비앤비를 빌렸는데 고기를 구워 먹고 싶다 하시면 리들(Lidl) 추천드릴게요. 리들은 프랑스 마트는 아니고 독일 마트인데 고기, 베이커리 류가 아주 저렴합니다. 그리고 시리얼도 맛있는 게 있습니다. 요리를 해야 하는데 근처에 만약 리들이 있다 하시면 가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한인마트를 가야 된다 하시면 케이마트 아니면 에이스마트로 가시면 돼요. 웬만한 한국 제품들이 많이 들어와 있고 반찬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케이마트(K Mart)가 더 규모가 있기는 하지만 에이스마트(Ace Mart)가 좀 더 저렴한 편입니다. 지점들이 여러 개 있기 때문에 구글맵 검색하셔서 가까운 지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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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약국

앞 챕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파리 오시면 약국 화장품 많이 사가시죠. 한국인들에게 제일 유명한 곳은 단연코 몽쥬약국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외국어가 서툴더라도 쇼핑하기가 좋습니다. 다만 살 생각이 없었는데 직원의 추천에 샀다 라는 경우들이 있어서 충동구매를 하게 될 확률이 큽니다.

대부분 몽쥬약국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시티 파르마를 주로 갔어요. 그런데 여기는 현지인들도 많이 와서 몽쥬약국만큼 아니 그 보다 더 사람이 많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요, 위치도 좋아서 거의 저는 여기만 갔던 것 같아요. 3층 규모로 엄청 큽니다. 다만 한국인 직원은 없어서 만약 외국어가 어려우시면 추천받기는 어려우실 수 있어요.
그리고 만약 여러 개 살 게 아니라 한 개 정도만 살 거다 하시면 주변 약국에 들어가서 사셔도 큰 차이는 없으실 거예요. 다만 프랑스의 경우 약만 파는 약국(Pharmacie)이 있고 화장품과 약을 같이 파는 약국(Parapharmacie)이 있습니다. 그러니 가시기 전 약만 파는 약국인지 화장품과 같이 파는 약국인지 확인해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8-3. 백화점

먼저 제일 많이 가시는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 Lafayette)입니다. 라파예트 백화점은 오페라 근처의 오스만 지점과 샹젤리제 거리, 이렇게 두 군데 있어요. 기본적으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이라면 오페라에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럽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웬만한 명품 브랜드, 고가 브랜드, 중저가 브랜드들은 다 입점이 되어 있습니다. 또 황금색 돔 천장으로도 유명하죠. 내부가 상당히 화려하고 루프탑도 파리 뷰를 보기에 너무 좋은 포인트예요. 건너편에는 리빙 제품, 식료품, 디저트, 와인 등을 판매하는 갤러리 라파예트 구르메가 있습니다. 수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규모가 큰 만큼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에 비해 샹젤리제 갤러리 라파예트 지점은 비교적 최근인 2019년 오픈했어요. 모던한 인테리어로 백화점이라기보다는 편집샵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백화점 매장과는 크게 달라요. 좀 더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이라 저는 샹젤리제 라파예트가 더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규모가 작은 편이라 금방 구경하기에도 좋고 요즘 힙한 브랜드들이 입점돼 있어서 파리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지점 바로 옆에는 프랭땅(Printemps)도 조용하게 쇼핑하기 좋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규모가 큰 라파예트 오스만에 모이는 만큼 프랭땅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고요, 그래서 가끔 찾던 아이템이 라파예트에는 없는데 프랭땅에는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촉박하시다면 라파예트만 둘러보시고 여유가 있으시면 프랭땅도 바로 옆이니 같이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백화점 봉 마르쉐(Le Bon Marché Rive Gauche) 백화점도 소개드릴게요. 프랑스 최초의 백화점이에요. 그만큼 전통 있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입니다. 규모는 라파예트에 비하면 작지만 유명 브랜드들은 거의 입점 되어 있고요, 라파예트보다 사람도 적고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패션관 맞은편에는 식품관인 라 그헝드 에피스리(La Grande Épicerie de Paris)가 있습니다. 지하와 1층에는 식료품을 팔고요, 2, 3층은 리빙 제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식료품 살 때 가장 많이 간 백화점이고요, 봉마르쉐 피비 제품들도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리빙 제품들도 쇼핑하기 좋게 동선이 잘 되어 있고 구매 욕구를 부추기는 아이템들이 많으니 추천드립니다.


또 퐁뇌프 다리 앞에 오픈한 사마리텐 백화점도 있습니다. 2021년 리오픈한 백화점인데요, 2005년 폐쇄 후 15년간의 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오픈했어요. 패션, 미용, 식음료 등 6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요, 아르누보와 아르테코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이라 멀리서 봐도 눈이 띕니다. 지리적 위치도 파리의 중심부인 퐁뇌프 다리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니 ‘지금 근처에 있다’ 라고 하시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백화점은 베아쉬베(BHV) 백화점입니다. 마레 지구에 위치해 있고요, 베아쉬베 백화점은 보통 문구, DIY 용품 사러 많이 갔었어요. 그것만 있는 건 아니고 다른 백화점처럼 패션, 뷰티, 액세서리, 리빙 제품 등 다양합니다.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있을 건 있는 백화점이에요. 다만 다른 백화점에 비해 규모와 입점 브랜드가 작아 만약 시간이 없다 하시면 패스하셔도 될 것 같아요.
28-4. 파리의 편집샵

다음으로는 파리의 편집샵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가시는 곳이죠, 메르시(Merci)입니다. 마레 지구에 위치해 있고요, 패션, 리빙, 뷰티, 패브릭, 문구 등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건 에코백인 것 같아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가장 무난한 가격대라서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메르시에서 에코백도 많이 샀지만 그릇이나 커틀러리, 쿠션 커버 같은 패브릭 제품도 많이 구매했어요. 감각적이지만 너무 실험적인 디자인은 아니라서 일상 생활에서도 잘 쓸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은 것 같아요. 또 시즌마다 바뀌는 매장 데코도 보는 재미가 있어서 꼭 무언가를 사지 않더라도 마레 지구 갔을 때 저는 거의 무조건 들렸던 것 같아요. 파리 최신 유행들도 알 수 있고 예쁜 거 보면 또 기분이 좋잖아요? 매장 내에 북카페도 있는데 커피 맛은 좀 별로이니 카페는 다른 곳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또 제가 좋아하는 곳 플르(Fleux)입니다. 이 곳 역시 마레 지구에 위치해 있고요, 같은 거리에 5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5개의 매장은 컨셉스토어로 운영되고 있어서 리빙 제품, 가구 및 조명, 아기 용품, 보타닉 제품 등 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메르시의 경우 프렌치 느낌이 물씬 나는 편집샵이라면 플르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프렌치, 북유럽 등 좀 더 폭넓은 스타일의 제품들을 취급하는 편집이에요.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많아서 취향별로 쇼핑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시간이 없어서 한 군데만 가야 한다고 하면 저는 프랑스 오셨으니 프렌치 느낌이 더 나는 메르시를 좀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마레 지구에 위치한 엉프랑트(Empreintes) 소개해 드릴게요. 엉프랑트는 프랑스 장인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컨셉스토어예요. 테이블웨어, 장식품, 보석, 조명 등 약 1000개 이상의 제작 수공예품을 판매합니다. 이 곳은 개인적으로는 컨셉스토어라기보다는 쇼룸 같은 느낌이라 뭘 사려고 간다기보다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한정판이고 유니크한 작품이 많아서 전시회 구경하듯 구경할 수 있는 곳이며 제작자의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또 특정 기술이나 소재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죠. 차별화되고 고퀄리티의 제품을 찾으시면 엉프랑트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메르시, 플르, 앙프랑트 외에도 럭셔리 브랜드부터 신진 디자이너, 스트릿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더 브로큰 암(The Broken Arm), 규모는 작지만 혁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아 흐부흐(À Rebours), 이탈리안 식료품 편집샵인 잇탈리(Eatly), 아동복과 귀여운 소품들을 소개하는 봉통(Bonton) 등 여러 컨셉스토어 들이 있어요. 가시면 꼭 사지 않더라도 구경할 만한 것들이 많으니 파리의 편집샵들도 놓치지 말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8-5. 파리의 빈티지 마켓

파리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은 바로 생투앙 시장(Les Puces de Saint-Ouen)입니다. 12개의 실내 시장, 5개의 빈티지 거리, 약 3000개의 상점과 1100여 명의 빈티지 상인들이 있어요. 굉장한 규모죠? 그래서 전부 돌아보시기엔 어려우세요. 보통 관광객들은 도핀 시장(Dauphine), 베르네종 시장(Vernaison), 말라시스 시장(Malassis)을 많이들 방문하시더라고요. 이 곳에서는 17세기 가구부터 아르테코 스타일까지 폭넓은 시대의 물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빈티지 의류, 가구, 장식품, 예술 작품, LP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생투앙 시장은 벼룩시장을 넘어서 역사와 문화가 어울어진 관광지이기도 하죠. 토, 일, 월 운영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빈티지 마켓의 특성상 늦게까지는 운영하고 있지 않고 위치가 치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니 오전 방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제가 만만하게 즐겨가던 곳, 토, 일 운영하는 방브 시장(Les Puces de Vanves)도 있습니다. 생투앙이 제품 종류, 제품 수는 훨씬 많지만 규모가 너무 커서 잘 안 가게 되는데 방브 같은 경우는 1시간 반-2시간 정도 빠르게 보면 한 시간 내에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동선이나 길 찾기도 편하고요. 저는 방브 시장에서 주로 컵, 그릇 같은 제품을 구매했는데 그 외에 장식품도 많습니다. 다만 빈티지 가구, 조명, 턴테이블 등 좀 큼지막한 제품들을 구경하고 싶으시면 생투앙이 나으실 거예요.
한 가지 유념하셔야 할 점은 빈티지 마켓이라고 해서 다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렴한 제품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빈티지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면 보물창고 같지만 빈티지를 싫어하시면 ‘예쁜 쓰레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빈티지가 취향이 아니시라면 굳이 방문하실 필요는 없지만 빈티지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28-6. 럭셔리 쇼핑 스팟

파리 여행 오시면 또 명품 쇼핑도 많이들 하시잖아요. 보통 백화점에서 구매도 많이 하시지만 또 외부 매장에 가면 재고가 더 많고 제품도 더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명품, 럭셔리 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길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셀린느, 고야드, 마르니 등의 브랜드가 있는 생토노레 거리(Rue Saint-Honoré), 에르메스, 발렌시아가, 지방시 등이 있는 조르주 5세 거리(Avenue George V), 루이비통, 까르띠에, 몽클레어 등이 있는 샹젤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Élysées), 샤넬, 디올, 프라다 등이 있는 몽테뉴 거리(Avenue Montaigne), 부쉐론, 반클리프 등이 있는 방돔 광장(Place Vendôme) 등이 있습니다. 명품 쇼핑의 경우 요즘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원하시는 제품을 미리 찾아가셔서 직원에게 재고가 있는 곳을 물어보시는 게 생각하셨던 제품을 득템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28-7. 파사쥬(Passage)
파리의 파사쥬는 19세기 초에 만들어진 유리 천장과 철골 구조로 된 아케이드로 프랑스만의 독특한 쇼핑 문화를 형성한 장소예요. 파사쥬에는 고급 부티크를 시작으로 빈티지 상점, 오래된 서점, 골동품 가게, 카페 등 다양한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다른 쇼핑 센터와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파사쥬는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공간의 기능도 하며, 느긋하게 걸으면서 독특한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기도 하죠.


파리에서 유명한 파사쥬 몇 개만 소개드리자면 먼저 아름다운 모자이크 바닥과 정교한 장식이 돋보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갤러리 비비엔(Galerie Vivienne) 소개해 드릴게요. 고서적과 엽서를 파는 서점, 와인샵, 패션 부티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파사쥬 데 파노라마(Passage des Panoramas)는 고급 우표 가게, 빈티지 상점 등이 있고요, 레스토랑도 많아 식사하러 가시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파리에서 개장한 파리 최소 파사쥬 중 하나로 그 역사를 보실 수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파사쥬는 파사쥬 주프후와(Passage Jouffroy)입니다. 이 곳은 유리 천장으로 덮인 현대적인 파사쥬로 파사쥬 데 파노라마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인형 박물관과 빈티지스러운 장난감 가게가 유명합니다.
파사쥬는 말씀드렸듯 오랜 파리의 쇼핑 문화가 남아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니 쇼핑 목적이 아니시더라도 시간이 되시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8-8. 라발레 빌리지 아울렛(La Vallée Village)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파리의 쇼핑 스팟은 바로 라발레 빌리지 아울렛입니다.파리에서 대략 4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이구요 고급스러운 쇼핑 환경과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어요. 프라다, 셀린느, 몽클레어, 버버리, 나이키, 산드로 등 약 110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 및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고 일반 매장 대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수화물 보관소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할인 쿠폰도 많이 제공하고 있으니 가시기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거나 인터넷에 라발레 빌리지 할인쿠폰으로 검색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파리 시내에서 RER A 선으로 가실 수 있구요 아니면 풀만 호텔 베르시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셔틀버스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미리 예약하셔야 하므로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 이동을 더 추천드릴게요.
28-9. 택스 리펀

프랑스도 물론 택스 리펀 가능합니다. 일단 조건은 유럽연합에 거주하시면 안 되고요, 16세 이상이셔야 합니다. 또 구매 후 3개월 내에 EU 국가를 떠나셔야 해요. 일단 택스 리펀을 받으시려면 한 영수증당 100.01유로 이상 구매하셔야 합니다. 단, 백화점은 그 백화점 내에서 구매한 당일 영수증은 전부 합산해서 택스 리펀 받으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매장에서 50유로, 또 다른 매장에서 60유로 구매하셔도 택스 리펀이 가능합니다. 모든 상점에서 다 되는 부분은 아니니 매장 앞에 택스 리펀이 가능하다고 적혀져 있는지 혹은 직원에게 택스 리펀 가능하냐고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택스 리펀을 받으시려면 꼭 여권이 있어야 하고요, 직원에게 택스 리펀 서류 꼭 요청하셔야 해요.

택스 리펀 회사는 보통 글로벌 블루, 플래닛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는 택스 리펀이 쉬운 편인데요. 매장에서 받으신 택스 리펀 서류를 공항에 있는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찍으시고요, 바코드에서 승인이 나면 택스 리펀 회사별로 분리해서 우편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만약 바코드를 찍었는데 빨간불이 뜬다 하시면 직원에게 가시면 돼요. 이때 택스 리펀 받는 물품을 검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수화물 보내기 전에 택스 리펀 먼저 진행해주세요. 제가 봤을 때 다른 EU 국가에서 구매한 물품이나 고가의 제품 같은 경우에는 바코드만으로는 미승인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 부분 유념해 주세요.

그리고 이때 택스 리펀을 카드로 환급 받을 시 아니면 현금(유로)으로 받을지 선택하실 수 있는데 현금이 수수료가 더 높아서 카드 추천드려요. 다만 카드로 환급받는 경우에는 늦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택스 리펀 서류는 바코드 번호와 금액이 나오게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있어주세요. 만약 너무 늦게 들어온다 하는 경우에는 택스 리펀 회사에 택스 리펀 번호나 서류 사진과 함께 메일 보내시면 빨리 해결됩니다.
만약 백화점에서 구매한 제품을 택스 리펀 받겠다 라고 하시면 구매 당일 백화점 내에 택스 리펀 받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가셔서 공항에서 받을 택스 리펀을 미리 받으시고 서류만 공항에 택스 리펀 서류 넣는 우체통에 넣어주시면 돼요.
만약 파리에서 서울로 갈 경우가 아닌 경우 서울로 돌아오시는 비행기를 타시는 도시에서 택스 리펀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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