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전공자 맛잘알 가이드 주아유입니다:)
식사는 단순히 먹는 행위가 아니야!!
인종 차별 당하지 않고 프랑스 식당 이용하기

프랑스에서 꼭 마셔봐야하는 술은?!
더 이상 우물쭈물은 그만! 당당하게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셔보아요

00:00 투어 시작 장소까지 가는 방법
00:57 투어 코스
04:54 투어 시간
-투어 시작 장소까지 가는 방법 <사진1>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버스를 타셔도 괜찮아요. 버스를 타시면 파리 시내를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파리는 서울보다 6배나 작은데다 길도 좁고 항상 교통체증이 있는 도시기 때문에 좀 더 오래걸린다는 점 꼭 감안하셔야 됩니다. 가끔은 걷는 게 더 빠를 때도 있을 정도죠.
투어 시작 자체가 지하철역이니 찾기 쉽게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게 제일 편리합니다. 출구가 2개 밖에 없어서 나올 때도 편리해요. 1번 출구가 훨씬 넓어서 더 찾기 편합니다.
날이 좋으면 전기 자전거도 추천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차, 사람을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파리는 Pavé라고 포석 길이 많아 자전거를 타면 덜덜덜덜 떨려 엉덩이가 많이 아플 수도 있어요.
-투어 코스
투어 코스 간략하게 소개드릴게요. 생 제르망 데 프레 역 1번 출구로 나오는 방향 그대로 직진해 30초만 걸으면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횡단보도 바로 맞은편에는 첫번째 투어 장소인 카페 레 두 마고(Les Deux Magots)가 자리하고 있어요. 오던 방향 그대로 레 두 마고를 지나쳐 30초에서 1분 걸으면 두 번째 장소인 카페 드 플로르가 나옵니다. 제가 안내드리는 곳에서 설명 들으시고, 카페 드 플로르를 바라보는 방향 왼쪽 대로 건너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브라스리 립이 나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실 게 아니라면 그대로 같은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다시 생 제르망 데 프레 역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그 방향으로 약 3~4분 정도 쭉 걷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 골목 끝에 샴페인 전문 바 버블 블리스가 나옵니다. 샴페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잠시 들러 한 잔 하고 가셔도 좋죠. 이후 조금만 걸으면 바로 부시 거리가 나옵니다. 생동감 넘치는 거리의 낭만을 즐기면서 길을 따라 가면 르 프로코프라는 오래된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이곳을 지나 구석진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메종 브레몽 1830 식료품점이 나오구요. 안에서 올리브오일, 잼 등 맛있는 특산품을 무료로 시식해보시고 다른 구멍으로 빠져나가면 샤르트뢰즈 리큐르 전문점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샤르트뢰즈를 무료로 시음 가능합니다! 이후 횡단보도를 건너 약 4분 정도 걸으면 금방 캐비어 드 너빅 가게가 나옵니다. 제 투어를 구매한 내역을 보여주시면 3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이후 왔던 길을 되돌아 1분만 걸으면 엉바싸드 드 부르고뉴, 부르고뉴 전문 와인샵 겸 바가 나옵니다. 잠시 앉아 부르고뉴 와인에 열정이 넘치는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아 한 잔 하시면서 휴식을 취하셔도 좋습니다. 투어의 반이 지났네요. 이후는 생 제르망 데 프레 로컬 시장을 방문하러 갑니다. 막셰 알리멍테르 생 제르망은 식료품 시장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지붕이 있는 크지 않은 시장입니다. 마치 우리나라 아파트 내 상가 시장같은 느낌이에요. 진짜 파리 토박이로 보이는 부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곳에서 심심찮게 보여요. 그분들의 패션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정말 파리에 온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에요. 들어가자 마자 치즈 가게가 있으니 구경하시고, 치즈 가게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두 번째에 생선 가게가 있습니다. 프랑스는 어떤 생선을 먹나~ 한 번 보시고, 이탈리아 식료품점, 채소 및 과일 가게,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여러 작은 푸드 코트도 보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나오시면 얼마 안 가 생 쉴피스 성당이 나오는데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그린 들라크루아의 벽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니 한 번 들어갔다 와주시고, 나와 1분 정도 걸으면 피에르 에르메의 디저트 샵이 나옵니다. 마카롱이 최고에요! 그리고 근처에 파티스리 미샬락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디저트를 드셔보시고, 이후 약 3분 정도 걸으면 알레노&리부아르라는 초콜릿 전문점을 방문하셔서 대표 초콜릿 하나를 시식하실 수 있어요. 투어의 마무리로 정제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달콤한 초콜릿은 최고죠! 피곤이 싹 가실 거에요. 사실 제 투어는 피곤할 틈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힘이 좀 난다 하시면 추가적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라 그렁드 에피스리에 방문해보셔도 좋습니다.
-투어 시간
제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따로 방문하지 않고 쓱 돌아보시는 정도로만 투어를 들으신다면, 1시간에서 1시간 반 사이면 투어가 끝납니다. 하지만 시간을 좀 더 내셔서 원하는 곳에 방문해 프랑스의 미식을 경험해보세요! 정말 특별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투어가 될 거라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