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챕터에서는 짧게 스페인의 지역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드릴게요. 동서남북, 중부에 뭐가 있는지 아시면 이 후 장소 설명을 들을 때 좀 이해하기가 수월하실 거예요.
스페인의 지역

스페인은 우리나라 경상도, 충청도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는 것처럼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있어요. 굉장히 많죠? 첨부해 드린 사진에는 지금 15개 정도밖에 안 나와 있는데 여기에 카나리아 제도, 발레아레스 제도, 그리고 아프리카 북부, 세우타, 멜리야 까지 추가해서 총 19개의 지방이 있습니다.
또 스페인은 지금 저 사진에서와 같이 크게 북부, 중부, 동부, 남부, 이렇게 크게 4군데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부는 포르투갈이라 서부 지역은 빼고 이렇게 4군데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지역 | 자치 지방 | 대표 도시 | 기후 |
|---|---|---|---|
| 북부 | 갈리시아, 아스투리아스, 칸타브리아, 바스크, 나바라, 라리오하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산 세바스티안, 빌바오 | 산이 많고 비가 잦아 서늘한 편 |
| 동부 | 카탈루냐, 아라곤, 발렌시아, 무르시아 |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 덥고, 바다를 끼고 있어 조금 습한 편 |
| 중부 | 카스티야 이 레온, 마드리드, 카스티야 라만차, 에스트레마두라 | 마드리드 | 건조해지기 시작 |
| 남부 | 안달루시아 | 세비야, 론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말라가 | 비가 적고 뜨겁고 건조 |

스페인 북부

북부는 갈리시아, 아스투리아, 칸타브리아, 바스크, 나바라, 라리오하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좀 생소한 이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보통 이 지역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지나는 길이에요.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로는 갈리시아 지역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있는데, 순례길이 끝나는 마지막 여정지입니다. 그리고 바스크 지역의 산 세바스티안과 빌바오 정도가 되겠어요.
이 지역은 상상하시는 스페인과 달리 산도 많고 비도 많이 오고 조금 추운 지역입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한파는 아니고 스페인 내 좀 서늘한 지역에 속한다 정도입니다.
스페인 동부

자 동부를 볼게요. 동부는 카탈루냐, 아라곤, 발렌시아, 무르시아 정도가 되겠네요. 많이 익숙하신 지역명이 보이시죠? 바로 카탈루냐, 바르셀로나가 수도입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카탈루냐 지역에 다 모여 있어요. 그리고 또 많이들 가시는 발렌시아 지역의 발렌시아가 있습니다.
이 동부 쪽의 날씨는 상상 하시는 무더운 스페인의 날씨와 비슷한데 이쪽은 또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들이기 때문에 조금 습해요.
그래서 제가 여름에 바르셀로나도 가보고 발렌시아도 가봤는데 이 습함이 있더라구요. 살짝 한국의 여름이 생각날 뻔했어요. 그래도 한국의 습함에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아주 조금 습한 느낌이 있다는 거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
스페인 중부

자 중부로 넘어가 볼게요. 중부에는 카스티야 이레온, 마드리드, 카스티야 라만차, 에스트레마두라 - 이렇게 4지역이 있어요. 주요 도시는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입니다.
이외에 관광지라고 할 만한 곳은 많이 없지만 에스트레마두라 지역은 스페인에서 최고급 하몬을 생산하는 스페인 내에서는 좀 아주 유명한 지역입니다.
중부부터는 날씨가 조금씩 건조하기 시작해요.
스페인 남부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입니다. 주요 도시로는 안달루시아의 수도인 세비야가 있고 론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말라가 등 이 있습니다. 이 안달루시아 지역도 아주 볼 곳이 많은 지역이에요.
남부지역은 아프리카랑 가깝다고 비가 적게 오고 해가 뜨겁고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이 안달루시아 지역은 이슬람이 스페인을 통치했을 때 수도가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이슬람의 색깔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안달루시아 지역이 다른 타 도시와 차별되는 점이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 굉장히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대충 머릿속에 조금 그려지셨나요? 나라가 커서 얘기할 지역도 많은데 지금 이 챕터에서 저는 아주 간단하게만 말씀을 드린 거고, 좀 더 자세한 건 뒤에 나올 챕터인 주요 도시와 명소 추천 챕터에서 쫌 더 알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