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여행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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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여행 가이드북 · 전체 46개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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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7

피렌체 카페 & 젤라떼리아 추천 5곳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제일 변화에 둔감한 나라인 편입니다. 그럼에도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어서 몇 해전에 밀라노에 처음으로 스타벅스가 생겼을 때 ‘웬일이래’ 이랬는데 로마에서 스벅 지점도 생기고, 드디어 변화의 바람이 이 곳에도 부는구나 싶더라고요.

17-1. 카페 질리 -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그럼에도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곳은 당연히 피렌체의 전통적인 곳, 소개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또한 저희에게는 또 이국적이고 피렌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니까요. 그래서 처음으로 소개해드리는 곳은 1733년에 오픈 한 '카페 질리' 입니다. (링크 )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고 레푸블리카 광장에 있어요. 여기는 사실 카페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원래는 베이커리부터 시작했던 곳이라서 기본적으로 빵도, 디저트도 다 맛있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관광객들만 찾는 그런 곳이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른 아침에 가면 현지인들이 바에 서서 카푸치노 한 잔과 크로아상 하나씩으로 아침식사 해결하고 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카페 질리
카페 질리

잠깐 나온 이야기라 말씀드리면, 이탈리아에서는 아침식사로 카푸치노를 많이 먹거든요. 한국에서 카푸치노는 대형카페나 일부 카페에만 있고 있어도 그 맛이 잘 안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주로 카페라떼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런데 이탈리아 머무는 동안, 이왕이면 초반에 꼭 한 번만 카푸치노 한 번만 먹어봐주세요. 제 최애라서 그런건 아닌데 특히 이탈리아는 원래 모든 커피에 설탕을 조금씩 타거든요. 설탕 반 봉에서 한 봉을 넣어서 휘휘 저어서 카푸치노든, 에스프레소든 진짜 제대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카푸치노 드시는 분이 생각보다 없어가지구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또 여기, 워낙 티라미수도, 또 천개의 꽃이라는 의미에 밀레 피오리라는 디저트도 유명하죠? 전통을 즐기고 싶다면 서서 아침에 커피 한 잔 하면서 크로아상, 또는 여행하다 지칠 때 앉아서 커피 한 잔과 디저트의 여유시간 갖는 것도 추천을 드려요.

17-2. 카페 벤

카페 벤
카페 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리는 곳은 요샛말로 힙하다고 하는 그런 느낌의 카페입니다. (링크 ) 시내에 이런 곳을 찾기가 드문데 두모오 2분 거리에 있는 '카페 벤' 이라고 하는 곳이에요. 이름부터 ‘아, 주인 이름이 벤이구나’ 싶죠?

위치가 좋은데도 아는 사람만 찾는 매력적인 카페인데 여기를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이탈리아 카페에서 보기 힘든 메뉴들이 있어요. 솔직히 걱정되는 건 또 우리 한국에서 오신 여행자분들이 대부분 다양한 메뉴들을 경험하기 때문에 ‘이거 한국에 원래 있는건데?’ 하실 수도 있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세상 힙하고 세상 새롭게 느껴지는 플랫화이트, 스무디, 와 진짜 이탈리아에서 스무디 하는 카페 잘 없거든요. 콜드브루, 네 진짜 찾기 힘듭니다. 차이 티, 말차 이런 메뉴들이 있어서 여태 이탈리아 스타일만 다니다 새로운 스타일 가고 싶다면 카페 벤, 여기도 추천드립니다.또 혹시 조식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에 음료와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조식 코스도 아침부터 제공하는 카페예요. 크지 않은 소박하지만, 또 그래서 매력적인, 거창하지 않아도 맛있는 그런 카페를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17-3. 라메네제레

라 메네제레
라 메네제레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카페는 '라 메네제레'라고 하는 곳인데 (링크 ) 여긴 정말 왜 영어로 표현하자면 인스타그래머블이라 하죠 인스타 감성카페에요. 세상 예뻐서 저도 일부러 한 번 다녀와서 감탄했던 곳이예요. 카페도 있고, 또 한 쪽은 식당도 있고, 또 다양한 소품, 용품들과 꽃도 살 수 있는 카페 겸 식당 겸 인테리어 샵 입니다. 커피 맛도, 음식 맛도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이런 곳 특성 상 가격대가 다른 곳보다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피렌체에서 가장 예쁜 카페 중 하나를 다녀오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장소이긴 합니다.

17-4. 젤라떼리아 뻬르께 노

또 카페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피렌체 최고의 젤라또 맛집! 두 군데를 이야기 드릴게요.

뻬르께 노
뻬르께 노

첫 번째는 한 여름에는 이탈리아어로 그라니따라고 부르는 슬러쉬가 유명한 '젤라떼리아 뻬르께 노' (why not!? 이라는 뜻)도 시내 한 중심에 있죠. 두오모와 시뇨리아 광장 사이에 있으니까 시내 여행하면서 이왕이면 한 번쯤 들러보시면 좋겠어요. (링크 ) 젤라또는 여러가지 맛 고르실 거면 그 중에 하나는 꿀깨맛! 이탈리아어 외울 필요 없습니다. 꿀깨라고 하면 알아요. 또 한 여름에 혹시 가시는 분이시라면, 특히 수박 슬러쉬가 너무너무 맛있으니까 요것도 한 번 맛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7-5. 젤라떼리아 라 스트레가 노촐라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젤라또 맛집 한군데 더! 두오모 바로 옆에 위치한 젤라또 집 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두오모 근처에 젤라또 맛집이라고 소개되는 곳이 여러 군데 있는데, 저는 그 중엔 여기가 제일 맛있었거든요. 이름은 젤라떼리아 라 스트레가 노촐라라고 합니다. (링크 )

라 스트레가 노촐라
라 스트레가 노촐라

앞에서 이야기 드린 뻬르께 노는 주로 과일맛들이 맛있다면 크리미한 젤라또가 특징인 곳이에요. 여기 물론 과일 맛도 맛있긴 합니다만 노촐라가 헤이즐넛이라는 뜻이예요. 헤이즐넛 맛도 좋고, 예술가 이름 중에 하나인 부온탈렌티라고 하는 맛은 마스카포네 치즈 맛이 진짜 맛있어요. 최근에 다녀왔던 젤라떼리아들 중에는 저는 여기가 제일 괜찮았었는데 여러분들 입맛에도 맞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두오모 쿠폴라 올라가는 쪽 입구와 가까운 방향이라 줄 서러 갈 때, 젤라또 하나 먹고 당 충전하는거 추천드리고 물론 내려오는 방향이랑 반대긴 하지만 내려와서 지칠 때 젤라또 찾으신다면 많이 멀지 않으니 추천드려요.

여기까지 맛집을 알려드렸는데요. 투어라이브 앱 ‘플레이스’ 에서 피렌체 여행지도로 전체를 볼 수 있으니 앱을 다운 받으셔서 여행지도와 맛집지도를 체크해주세요.

플레이스를 통한 맛집 추천
플레이스를 통한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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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에 들어있는 것

  • 46개 챕터 전체이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까지 모두 읽을 수 있어요
  • 물가·숙소 정보예산을 짤 때 필요한 물가와 숙소 이야기

미리 보는 챕터

  • 피렌체 소매치기 출몰지역 및 사기꾼 유형
  • 메디치 가문 후손 : 위대한 자 로렌초부터 코시모 1세, 마지막 상속녀까지
  • 피렌체 숙소 위치 추천 : 기차역·두오모 근처·아르노 강변 체크포인트
  •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과 피렌체 패스 구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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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렌체에서 들을 수 있는 투어

자주 묻는 질문

Q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는 어디인가요?

1733년에 오픈 한 '카페 질리' 입니다.

Q카페 질리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고 레푸블리카 광장에 있어요.

Q카페 벤은 어디에 있나요?

두모오 2분 거리에 있는 '카페 벤' 이라고 하는 곳이에요.

Q젤라떼리아 뻬르께 노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두오모와 시뇨리아 광장 사이에 있으니까 시내 여행하면서 이왕이면 한 번쯤 들러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