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여행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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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여행 가이드북 · 전체 46개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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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8

피렌체 베키오 궁전 전망대·전망 카페·야경 코스·밤문화

8-3. 베키오 궁전 전망대

그리고 또 다른 전망대는 사실 앞서 언급 드린 산 마니아토 알 몬테 성당보다 약간 약하긴 합니다. 혹시 예전에 두오모나 조토의 종탑을 이미 다 다녀왔거나 아니면 색다른 곳을 찾을 때 추천할 만한 곳이 시내에 한 군데 더 있기는 해요. 왜 우리 한국인들 '3대' 이런 거 좋아하잖아요.

일명 피렌체 시내 3대 전망인데 대부분은 두오모, 조토의 종탑, 미켈란젤로 언덕을 꼽지만 원래 시내에서는 베키오 궁전 전망대가 함께 속해요. 그래서 시뇨리아 광장에 있는 베키오 궁전 입장하면 궁전 내부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고 종탑도 올라갈 수 있거든요. 이 베키오 궁전의 종탑, 예전에 감옥으로 사용됐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탁 트인 뷰의 사진을 함께 찍기는 어렵지만, 올라가면서 베키오 궁전의 네모난 돌창문 너머 액자처럼 피렌체 시내와 두오모를 담을 수 있는 게 오히려 또 매력적인 곳입니다. 두오모나 조토의 종탑을 이미 다녀왔거나 혹시 예약에 실패했을 때, 또 색다른 곳을 찾고 싶을 때, 그리고 베키오 궁전을 들어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바라보는 두오모
베키오 궁전 종탑에서 바라보는 두오모

8-4. 전망 좋은 카페

마지막으로 전망 관련해서 소개해드릴 곳은 전망대는 아니지만 전망 좋은 카페도 하나 추가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피렌체에 워낙 두오모 뷰 카페가 많기는 해요. 근데 의외로 아직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덜 난 곳이 한 군데 있어요. 위치는 멀지 않은데, 혹시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영화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이게 워낙 좀 오래된 영화라서 모르는 분들도 있긴 할 거예요. 근데 그래도 피렌체 여행 가시는 분들은 준비하면서 한 번쯤은 들어보게 되는,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가장 유명한 영화입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포스터
<냉정과 열정사이> 포스터

이 포스터 배경이 되는 곳이 ‘피아짜 산티시마 안눈치아타’ 입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조금 어렵죠?

혹시 '알쓸신잡'이라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 많이 들어보셨나요? 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 거기에서 피렌체 편을 다룰 때 이곳에 있는 유럽 최초의 고아원을 유시민 작가가 방문하면서 알쓸신잡에 소개됐던 장소가 바로 여기였어요. 관심이 있다면 이 광장에 있는 고아원 박물관 함께 방문해 보셔도 괜찮은데 그렇지 않다 해도 이 박물관에 입장한 다음에 바로 5층에 있는 루프탑 카페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바로 광장 5층에 위치한 카페 데 베로네입니다. (링크 )

위에 올라가시면 탁 트인 테라스에 넓고 여유로운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서 참고 사진으로 한 번 더 보실 수 있구요. 다른 곳과 다르게 두오모와 함께 피렌체의 붉은 지붕을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함께 바라보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색다른 뷰를 느낄 수 있어요. 대신 여기는 음식은 조금 보통인 편이고 커피 맛이 좋은 편이라서 다양하게 맛보기보다는 커피나 음료 즐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물론 떠나기 전에 광장에서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포스터처럼 한 번 사진 담아보는 것도 좋구요.

카페 델 베로네
카페 델 베로네

8-5. 야경코스

여기까지 전망 보기 좋은 곳 위주로 소개해 드렸다면 야경은 어디가 좋을까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피렌체 시내는 어디든 밤에 다니기 좋은 편입니다. 특히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노을 지는 걸 보고 내려오셨다가 아르노 강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베키오 다리까지 걸어오는 게 제일 좋을 거구요.

Boccadarno
Boccadarno

이 때 만약에 출출하다면 내려오는 길에 저라면 로마 시대 성벽 근처에 작고 분위기 좋은 식당, 그리고 와인바, 젤라떼리아 모여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여러분이 얼마나 배고픈지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좋겠지만, Boccadarno 라고 하는 식당이 하나 추천드립니다. 해산물 종류 괜찮은 곳이에요. 파스타 종류도 괜찮구요. 그래서 가격대가 합리적이면서 맛도 좋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링크 )

‘나는 좀 배가 안 고프다’ 또는 올라가기 전에도 추천을 한다면, 더울 때는 또 젤라또 맛집도 있습니다. 젤라또 디 필로(링크 )라고 하는 곳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미켈란젤로 언덕 초입부라 내려오자마자 바로 그 근처에서 가기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이 부근에서 식사를 즐긴 후 아르노 강을 따라 시내로 가거나, 또는 저녁에 티본 스테이크를 드실 분들은 시내에 예약해서 가시는 걸 추천을 하는데요. 베키오 다리를 지나서 결국 또 숙소가 있는 곳까지 가다보면 위치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시뇨리아 광장, 레푸블리카 광장, 두오모까지 결국은 다 지나가면서 야경으로 한 번 더 보게 되는 코스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따로 야경 산책로를 정하는 것보다 숙소로 가는 길 미켈란젤로 언덕부터 노을 보고 내려오면서 돌아가는 길이 야경 코스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고요.

또 정말 좋은 이유는 대부분 날이 좋을 때는 이 장소들을 대부분 어디서든지 돌아가면서 버스커들이 음악을 연주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음악과 또 안전하게 밤 산책을 즐길 수가 있어요.

8-6. 피렌체 밤문화

그런데 사실 피렌체가 또 유명한 밤문화 중 하나가 바로 클럽입니다. 물론 클럽이야 어느 도시든 다 있겠지만 이탈리아에서 클럽이 제일 유명한 건 원래 여름 휴양지예요. 여기 말고 리미니나 뭐 다른 지역들. 그런데 대도시 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바로 여기 피렌체입니다. 특히 여기 주변에도 대학들이 많다 보니까 젊은 친구들이 많이 모입니다. ‘아니 그래도 꼭 클럽 가야지’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그 와중에 그래도 이탈리아보다는 다른 나라 다른 도시, 뭐 예를 들면 파리나 베를린, 스페인 같은 다른 곳에서 갈 것 같긴 한데 만약에 이탈리아에서 그래도 클럽을 찾는다면 피렌체에서 많이 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유랑이나 여행자 커뮤니티에서 특히 피렌체 클럽 동행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다만 제가 클럽 자체를 추천드리는 게 아무래도 조심스럽기 때문에, 어디 뭐 또 한 군데 추천하면 또 막 한국인 많아지고 또 그럼 우리 서로 부담스럽고 그렇잖아요. 후보는 링크를 올려놓을 테니까 한 번 분위기 보고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한 번 가보시면 또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피렌체 스페이스 클럽 (링크 )
  • 피렌체 얍 클럽 (링크 )

다만 멀리 갈 필요 없이 제가 피렌체 시내 안에 있는 곳 위주로만 올려놓을 테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름 찾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는 드리는데 클럽이 엄청 좋아서 추천드리는 건 아니고, 강추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들 감안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안전한 피렌체의 밤을 지향을 하고, 또 피렌체가 볼 게 너무 많다 보니까 낮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밤을 즐기십사, 또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이걸 다시 한 번 강조드리면서 이번 챕터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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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개 챕터 전체이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까지 모두 읽을 수 있어요
  • 물가·숙소 정보예산을 짤 때 필요한 물가와 숙소 이야기

미리 보는 챕터

  • 피렌체 산타 크로체 성당, 왜 꼭 가봐야 할까?
  •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예약부터 관람 팁까지
  • 산 로렌조 성당, 메디치 가문의 흔적을 찾아서
  • 피사 당일치기 코스와 소매치기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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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베키오 궁전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어떤가요?

이 베키오 궁전의 종탑, 예전에 감옥으로 사용됐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탁 트인 뷰의 사진을 함께 찍기는 어렵지만, 올라가면서 베키오 궁전의 네모난 돌창문 너머 액자처럼 피렌체 시내와 두오모를 담을 수 있는 게 오히려 또 매력적인 곳입니다.

Q피렌체에서 전망 좋은 카페는 어디인가요?

위에 올라가시면 탁 트인 테라스에 넓고 여유로운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서 참고 사진으로 한 번 더 보실 수 있구요.

Q피렌체 야경 코스는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그래서 따로 야경 산책로를 정하는 것보다 숙소로 가는 길 미켈란젤로 언덕부터 노을 보고 내려오면서 돌아가는 길이 야경 코스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고요.

Q피렌체에서 갈만한 클럽이 있나요?

피렌체 스페이스 클럽 (링크 ) 피렌체 얍 클럽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