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여행 가이드북
목차
밀라노 여행 가이드북 · 전체 11개 챕터
여기부터는 프리미엄 챕터예요

지금 무료로 가이드북을 받고,
모든 챕터를 계속 읽어보세요.

무료로 계속 읽기
CHAPTER 2

밀라노 명소 총정리 : 두오모 지붕·최후의 만찬·스포르체스코 성과 갤러리아

2-1. 밀라노 필수 여행지

두오모 대성당 (duomo di milano)

두오모 대성당
두오모 대성당

밀라노의 상징이자 이탈리아 고딕 건축의 걸작인 두오모 대성당은 1386년 착공해 무려 500년이 걸려 완성되었습니다. 하얀 대리석 외벽과 135개의 첨탑, 3,000개가 넘는 조각이 세밀하게 어우러져 있어, 가까이서 보면 마치 레이스처럼 정교해요. 내부는 천장이 높고 스테인드글라스 창이 화려해, 햇빛이 들어올 때 특히 아름답습니다. 무엇보다 지붕 위에 올라가 밀라노 시내와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조망하는 경험은 꼭 해보셔야 해요. 단,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입장 대기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온라인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정식 명칭이 25글자에 공사 기간이 600년?대체 이게 뭐길래 그렇게 오래 걸렸냐구요?

스포르체스코 성 (Castello Sforzesco)

스포르체스코 성
스포르체스코 성

15세기 밀라노의 명문 가문 스포르차가 건설한 이 성은 한때 군사 요새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들어선 문화 공간입니다. 미켈란젤로의 미완성 조각 ‘론다니니 피에타’도 이곳에서 볼 수 있어요. 성 뒤로는 넓은 삼피오네 공원이 이어져 있어,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성 입장은 무료지만, 내부 박물관 입장은 별도 요금이 있습니다.

라 스칼라 극장 (Teatro alla Scala)

라 스칼라 극장
라 스칼라 극장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로 꼽히는 라 스칼라 극장은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건축과 공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에요. 외관은 소박하지만 내부는 황금빛 장식과 샹들리에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공연이 없는 낮 시간에는 극장 투어와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니, 공연을 못 보더라도 내부를 꼭 한 번 구경해보세요.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라 스칼라'에서,세계 3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들어보실래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두오모와 라 스칼라 극장을 연결하는 이 아케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이라 불립니다. 19세기 건물답게 유리 돔 천장과 모자이크 바닥이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워, 쇼핑을 하지 않아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워요.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중앙 모자이크 바닥의 황소 문양 위에서 한 발로 돌면 행운이 온다는 재미있는 전설도 있으니 한 번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Chiesa di Santa Maria delle Grazie) 과 ‘최후의 만찬’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보존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원래 성당 식당 벽에 그려진 이 작품은 다 빈치가 독창적으로 시도한 건식 기법 덕분에 색채와 표현이 놀랍지만, 동시에 보존이 어려워 수 세기에 걸쳐 여러 차례 복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루 입장 인원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최소 2~3개월 전에는 예약을 마쳐야 합니다.

브레라 미술관 (Pinacoteca di Brera)

브레라 미술관
브레라 미술관

고전 미술에서 근대 이탈리아 회화까지 폭넓게 소장한 밀라노 최고의 미술관입니다. 라파엘로, 카라바조, 만테냐 등 거장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 애호가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에요. 미술관이 있는 브레라 지구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부티크, 골동품 가게가 많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미술관에 실험실이 있다고?그림이 다시 살아나는 순간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구요?

나빌리오 운하 지구 (naviglio grande)

나빌리오 운하
나빌리오 운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에 참여한 운하가 있는 지역으로, 저녁이면 카페, 바, 레스토랑이 활기를 띱니다. 특히 운하를 따라 늘어선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아페리티보(이탈리아식 해피아워)는 밀라노의 저녁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에요. 주말에는 빈티지 마켓이 열리기도 합니다.

삼피오네 공원 (Parco Sempione)

삼피오네 공원
삼피오네 공원

스포르체스코 성 뒤편에 위치한 대형 공원으로, 현지인들의 휴식처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호수가 있어 도시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좋습니다. 공원 끝에는 ‘평화의 문’(Arco della Pace)이 서 있어 사진 명소로도 인기입니다.

산 시로 경기장

산 시로 경기장
산 시로 경기장

AC 밀란과 인터 밀란이라는 두 전설적인 구단이 같은 도시, 같은 경기장(산 시로 스타디움, San Siro Stadium)을 사용한다는 것은 축구 팬들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죠. 경기 당일의 열기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뜨겁습니다. 경기 없는 날에도 내부 투어를 통해 선수 대기실, 라커룸, 기자 회견장, 그라운드, 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어요. 클럽 굿즈숍에서 유니폼이나 머플러를 기념으로 사는 것도 인기입니다. 축구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현장의 분위기를 한 번 경험해보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현대 예술·디자인 박물관(MUDEC, 트리엔날레)

MUDEC(뮤지엄 오브 컬처, Museo delle Culture)은 전 세계 문화와 현대 예술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이는 독특한 박물관이고, 트리엔날레(Triennale)는 이탈리아 디자인과 건축,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패션과 예술,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밀라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니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2. 취향 따라 골라보는 밀라노 추천지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

쇼핑의 거리, 밀라노
쇼핑의 거리, 밀라노

밀라노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황금 사각지대(Quadrilatero d’Oro)’라 불리는 패션 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몬테나폴레오네, 델라 스피가, 산탄드레아, 만조니 거리가 이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구찌, 프라다, 발렌티노 같은 명품 브랜드의 본점과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 있어요. 단순히 쇼핑뿐 아니라 쇼윈도 자체가 예술 작품처럼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의 쇼핑을 원하신다면 두오모 근처 코르소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거리나 대형 백화점 라 리나센테도 추천드려요.

예술과 건축 탐방

밀라노는 현대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예술과 건축의 보고입니다. 두오모 대성당, 스포르체스코 성,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같은 고전 건축물부터 포르타 누오바의 현대적 스카이라인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어요.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브레라 미술관, MUDEC, 트리엔날레를 돌아보며 이탈리아의 고전미와 현대 감각을 모두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골목 사이사이에 숨겨진 작은 갤러리나 공방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축구 팬을 위한 밀라노

산 시로 경기장과 밀라노의 축구
산 시로 경기장과 밀라노의 축구

AC 밀란과 인터 밀란이라는 두 전설적인 구단이 같은 도시, 같은 경기장(산 시로)을 사용한다는 건 축구 팬들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죠. 경기 당일의 열기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뜨겁습니다. 경기장 내부 투어를 통해 선수 대기실, 라커룸, 기자 회견장,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고, 클럽 굿즈숍에서 유니폼이나 머플러를 기념으로 사는 것도 인기입니다. 축구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현장의 분위기를 한 번 경험해보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운하 따라 즐기는 밤의 산책

나빌리오 운하의 밤
나빌리오 운하의 밤

나빌리오 운하 지구는 저녁이 되면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물 위에 비친 조명과 노천 테라스의 활기찬 분위기, 그리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음악까지 어우러져 로맨틱한 밤을 만들어줘요. 특히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아페리티보’ 시간에는 한 잔의 와인이나 칵테일, 그리고 간단한 뷔페 스타일 안주가 함께 제공되어 현지인들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빈티지 플리마켓이 열려서 골동품, 레트로 소품,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무료11개 챕터

밀라노 투어라이브 가이드북

여기까지 미리보기예요

지금 무료로 가이드북을 받고, 모든 챕터를 계속 읽어보세요.

가이드북에 들어있는 것

  • 11개 챕터 전체이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까지 모두 읽을 수 있어요
  • 물가·숙소 정보예산을 짤 때 필요한 물가와 숙소 이야기
  • 기본 정보·입국 절차출발 전에 알아둘 기본 정보

미리 보는 챕터

  • 밀라노 호텔 BEST 17 : 아르마니·불가리 럭셔리부터 향수 공장 부티크 호텔까지
가이드북 무료로 받기
목차

핵심만 빠르게

Q두오모 대성당은 뭐가 특별한가요?

1386년 착공해 500년이 걸려 완성된 고딕 건축의 걸작이에요. 하얀 대리석 외벽에 135개의 첨탑과 3,000개가 넘는 조각이 어우러져 레이스처럼 정교해요.

Q두오모 지붕에 꼭 올라가야 하나요?

네, 진짜 매력은 지붕 위예요. 첨탑과 조각 사이를 걸으며 시내 전경을 보고, 날씨가 좋으면 알프스 산맥까지 보여요. 계단은 힘드니 여유가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추천해요.

Q최후의 만찬은 어떻게 보나요?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 있는데 하루 입장 인원이 엄격히 제한돼요. 최소 2~3개월 전에 예약을 마쳐야 하고, 예약 없이 가면 거의 입장이 불가능해요.

Q스포르체스코 성은 어떤 곳인가요?

15세기 명문 가문 스포르차가 지은 군사 요새였는데 지금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들어선 문화 공간이에요. 미켈란젤로의 미완성 조각 '론다니니 피에타'도 여기 있어요.

Q갤러리아는 왜 유명한가요?

두오모와 라 스칼라 극장을 잇는 19세기 아케이드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이라 불려요. 중앙 모자이크 바닥의 황소 문양 위에서 한 발로 돌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있어요.

Q축구 팬이라면 어디를 가야 하나요?

산 시로 스타디움이에요. AC 밀란과 인터 밀란이 같은 경기장을 함께 쓰는데, 경기가 없는 날에도 선수 대기실과 라커룸, 박물관을 둘러보는 투어가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