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 5일차 마지막 날이라 투어라이브의 구 시가지투어를 구매해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람블라 드 라발과 고딕지구를 샅샅이 둘러보았습니다. 중간에 이동경로를 구글지도로 안내받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해서 또 이야기 듣고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면서 다니니 지루한 줄 모르고 넘 재밌었습니다. 덕분에 키스해링의 벽 그림부터 키스의벽 등등 남들이 안가는 곳곳에서 인생샷을 건졌네요 바르셀로나 마지막날 알게 된게 너무 아쉽네요. 강추합니다.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바르셀로나 토박이 친구가 스페인의 구시가지가 가우디의 건축물들 만큼이나 아름답고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해서 무작정 따라서 걸어 다니기만 했는데 해당 장소들을 걸었을 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듣기에 좋은 투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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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작가이자 작사가 맹지나입니다.
저는 마음이 동하면 언제든 뛰어들 수 있는 바다가 있는 여행을 좋아해요.
눈부신 태양과 나른한 오후가 있는 무더운 여름, 오래 머무는 여행, 솔직한 기록과 진한 공감도 좋아합니다.
즉흥적으로 떠나는 것과 오래 품은 낯선 길에 비로소 서는 것 모두, 여행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여행할때 가장 행복한 저와 함께 즐거운 한걸음 한걸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제학 / 언론학 학사
저서 : 에세이 <이탈리아 카페 여행>, <크리스마스 인 유럽>, <그리스 블루스>, <그 여름의 포지타노>, <알프스, 행복해지기 위해>, 가이드북 인조이 시리즈의 크로아티아, 치앙마이, 스위스 편, 홀리데이 시리즈의 바르셀로나, 프라하, 포르투갈, 남프랑스 편, 지금 시리즈의 런던, 정보서 <유럽 여행 백과사전>, <여자를 위한 여행 영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