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단 더 알아보기를 참고해주세요)
아카데미아 다리에서 대략 걸어서 5분 안되는 거리에 아주 유명한 치게티 집이 있어요. 잠깐 치게티가 뭔지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약간.. 음 스페인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앗! 하실 수 있는데 타파스? 이런 느낌이예요. 참고사진 보시면 일단 첫번째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엄청 작은 가게구요. 내부 앉을 수 있는 곳도 거의 없고, 보통 유럽 카페처럼 서서 주문하고 바에 서서 먹거나 밖에 나가서 운하가에서도 많이 먹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치게티 메뉴가 진열이 되어 있는데 바게트 빵 잘라 그 위에 다양한 음식 재료를 올려서 간식처럼 먹는 거예요. 이탈리아 다른 지역에서는 보통 저녁 전에 아페르티보라고 해서 식전에 간단하게 먹는데 베네치아는 꼭 저녁 아니어도 간식처럼 치게티를 자주 즐깁니다.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 줄 서는 건 조금 감안을 해야하지만, 딱히 배고프지 않고 간단하게 요기하고 싶을 떄! 또는 베네치아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을 때 이렇게 치게티 진열된 것 중에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것 골라서 화이트와인이나 아니면 이탈리아에서 식전주로 많이 마시는 아페롤 같은 것도 함께 드셔보시면 좋을 거예요. 마지막 참고사진처럼 운하를 끼고 먹어도 좋구요. 그 앞쪽으로 베네치아에서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수작업으로 곤돌라를 직접 만드는 곤돌라장인 작업장도 볼 수 있거든요. 대신 여기에는 호시탐탐 여러분의 치게티를 노리는 갈매기가 날아들 수 있다는 점 감안하시고! 그것만 조심하시면 베네치아 현지인 체험 제대로 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