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피자와 파스타 먹고 실망하고, 런던에서 피쉬앤 칩스 먹으면서 평범함에 놀랐지만 파리의 '빵' 만큼은 절대 실망하지 않고 기대 이상의 맛이었어요. 프랑스가 [빵]의 명성을 놓지 않기 위해 국가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과.. 바게트. 크로아상. 마카롱 등의 뒷 이야기와 가볼만한 디저트 맛집 정리도 좋았습니다!
프랑스 빵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크루아상이랑 뺑오쇼콜라는 어딜가나 차원이 다른 천상의 맛🫨🫨🫨 크레페도 맛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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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vous aime! (Paris loves you)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하시면 가장 먼저 보실 메시지에요.
I♥NY처럼 내가 도시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도시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파리는 저마다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호흡을 맞춰 주는 도시에요. 각자의 숨에 따라 로맨틱하기도, 여유로우면서도 축제가 되기도 하는 이 도시에서 발견한 여러분의 색깔은 어떠한가요?
파리에 너무 빠져 훌쩍 유학을 떠나버렸던 저는, 파리에서 저만의 박자를 찾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파리의 모든 순간을 향유하시고, 자신만의 파리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