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와 히틀러 그 어두운 역사에 초점이 맞춰진 가이드라 관심이 있다면 듣기 딱 좋은 오디오가이드에요 이동 동선이 조금 긴 편인데 이동하는 길에 들을 수 있게 음악을 틀어주셔서 풍경과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더라구요!
역사이야기를 도란도란 잘 해주셔서 여행이 그냥 재미만 있는 여행이아닌 베를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어느정도는 알고가는 여행이 된것같아 기억에 더 남을것같아요. 정말감사 합니다ㅎ 여행지에 사람소리 차소리랑 바람소리때문에 헤드셋이 아닌 이어폰으로 들을땐 중간중간 음성이 작게들렸지만 불편한정도는 아니었어요 저는 다만 지도에 위치표기가 자꾸 바뀌게 나와서(크게 줌인하면 1번위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뀐다던지) 어느방향으로 이동해야하는지 지도안에서 보기가 어렵더라구요..주소따라서 그 장소에 가보니 또 다른장소로 이동해야한다던지..근데 제가 데이터가 없어서 그것때문에 그런거였을것 같긴해요.. 히틀러벙커도 지도에는 엉뚱한곳으로 표기되어있었는데 사람들 많이 몰려있는곳으로 가다보니 우연히 발견해서 헛걸음을 안할수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있었더라도 혼자여행하거나 그도시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고싶을때 오디오가이드가 너무좋더라구요ㅎ그룹가이드는 제 스케쥴에 못맞추니까 사진도잘 안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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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중국, 이스라엘, 미국에서 스타트업 기자로 일하다가 스위스 베른에서 살고 있는 유채원 작가입니다.
저는 2018년에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 영국 런던까지 실크로드를 타고 가며 14개 국의 창업가를 인터뷰하고, 현지에서 사람들을 모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지금 하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여행 후에는 독일 베를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살면서 지속가능한 경영 복수석사 학위를 따고, 현재는 스위스 베른의 NGO 파워코더스에서 웹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저는 44개국을 여행했고, 9개 나라에서 기자, 마케팅 매니저로 살았으며, 5개 국어 (한국어, 영어,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해요. 제 투어를 통해서 유럽 현지인들이 이야기해주는 역사, 이야기를 담아 마치 현지인처럼 느끼는, 그리고 유럽에 살고 싶어지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세 권의 책을 발간했으며, 네이버 블로그 "스위스 시크로드", 인스타그램 evayooare를 통해 유럽에서 저렴하게 살기, 취업하기, 비자 따기 등의 꿀팁과 베른의 일상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서 『중국 스타트업처럼 비즈니스하라』 『유라시아 일주 자전거편지』 『Cycling the Silk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