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니 가는 방법, 지베르니 모네의 집과 정원에 대한 설명, 근처 맛집을 알려주셔서 혼자 셀프로 투어하기에 좋은 오디오 가이드였습니다. 모네와 인상파 화가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투어했어요! 특히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파리로 돌아갈 가볼만한 미술관도 추천해줘서 여행일정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베르니 자유여행 하신다면 이 가이드 하나로 해결됩니다!
엄청나게 알찬 투어예요 모네의 정원 부터 집 내부 그리고 모네의 무덤까지 !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렌터카로 방문했는데 투어라이브 덕에 가이드투어 한 기분이예요 자세한 설명도 좋았고, 컨텐츠 들으면서 컨텐츠 순서대로 다니면 되니까 넘 편했어요 가이드컨텐츠는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지만 사진찍고 밥도 먹고 기념품도 보고 하니 지베르니에 4-5시간 정도 머무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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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 안녕하세요. 모네와 함께 빛을 찾아 지베르니로 떠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파리 시내 야경 투어에 이어서 지베르니 투어를 맡게 된 조세련 가이드입니다. 지금 이 투어를 듣고 계신다면 지베르니가 어떤 곳인지 대충은 알고 계시겠죠. 인상주의의 거장 끌로드 모네라는 화가가 말년을 보낸 곳인데요. 그분이 이곳에 살면서 그림을 정말 많이 그리기도 했지만, 그림 못지않은 걸작품 하나를 남겨두고 가셨죠 그게 바로바로 정원입니다. 정원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명작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아름다운 모네의 정원을 보고자 지베르니를 방문하실 텐데요. 사실 모네의 정원뿐만 아니라 지베르니 자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파리 시내에서는 볼 수 없는 프랑스 시골 풍경을 마주하실 수 있고요. 모네라는 화가가 누구인지 인상주의는 무엇인지 더불어 모네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파리의 미술관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파리에서 지베르니로 떠날 준비 되셨나요? 파리 시내에서는 거의 지하철을 이용하셨을 것 같은데, 이번엔 기차를 타볼 거예요. 먼저 클로드몬의 그림 속 배경이기도 한 생라자르 역에서 출발합니다. 거기에서 지베르니를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베르농이라는 마을을 거쳐서 갈 건데요. 지베르니가 워낙 산골마을이다. 보니 지베르니에는 기차역이 없습니다. 그런데 베르논까지 가시면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까지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역 바로 앞에서 지베르니까지 가는 셔틀버스와 미니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 역에서 내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네의 집으로 향하니까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시면 돼요. 자세한 사항은 5번 챕터를 참고해 주시구요. 생마자르역에서 지베르니까지는 1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기차표는 SNCF SNCF라는 프랑스 철도청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셔도 되고 기차역에서 직접 구매하셔도 됩니다. 기차역에서 끊으시더라도 기차 시간은 미리 알고 가시면 좋겠죠. 검색하실 때 참고하실 수 있도록 상세페이지에 기차역 이름을 적어두었습니다. 금액은 편도 기준 8유로 90센트에서 30유로까지 다양한데요. 왕복으로는 18유로부터 60유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저렴한 표는 매진되기도 하니까 사이트에서 미리 확인해 주세요. 모네의 집과 정황은 오후 6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이왕이면 오전에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베르니에서 보내는 시간은 여유롭게 앉아서 보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식사도 하신다면 4~5시간 정도 보내실 수 있구요. 모네의 집과 정원만 빠르게 둘러보고 오신다면 1시간 반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발 시간과 도착시간 고려하셔서 기차를 탑승해 주세요. 아침 일찍 출발하셔서 오전 중에 둘러보시는 분들은 산속이라 쌀쌀할 수 있으니까 걸칠 수 있는 옷을 준비해 주세요.
제 인생 첫 해외 여행지였던 파리에 반해 아직까지도 그날의 파리를 마음에 품으며 살고 있습니다.
"10분 드릴게요~ 사진 찍고 오세요!" 10분 동안 에펠탑을 감상하고 에펠탑 열쇠고리를 샀던 샤이오궁. 아침 일찍 문열자마자 궁전과 정원을 슬쩍 둘러보고 나왔던 베르사유. 내부엔 들어가지 않고 피라미드에서 사진만 찍은 루브르와 1시간 동안 바쁘게 쇼핑했던 프랭땅 백화점. 피곤해서 잠들었던 바토무슈까지.
그렇습니다. 파리와의 첫만남은 '패키지 여행'을 통해서였습니다. 심지어 머물렀던 시간은 단 하루였습니다. 정말 좋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조금 더 머무를 수 있었다면... 그리고 생각했죠. 나중에 여기서 꼭 살아봐야겠다. 그 후 프랑스의 작은 도시에서 어학 연수를 하고 파리에서 가이드를 시작했습니다. 파리에 살면서 처음 만났을 때는 보지 못했던 파리의 매력들을 온전히 느꼈고, 제가 느낀 이 감정들들을 파리에 찾은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