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림으로 보았던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성당과 두칼레 궁전... 그리고 광장 앞에서의 커피 한 잔,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베네치아의 아름다움을 같이 탐험하며 찾아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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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이탈리아어와 문화를 전공하고, 이곳 베네치아에서 생활하면서 언어를 비롯해 이탈리아 예술과 정치, 문화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베네치아엔 스무 살 때 배낭여행으로 처음 왔었는데요, 솔직히 그때 저에게 있어 이곳은 관광객으로 바글거리고 정신없고 비싸기만 한 도시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기대했던 것에 비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도시였어요.
그런데 3년 후 베네치아로 돌아와 직접 살아보면서 그전엔 보지 못했던 이곳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있어 베네치아라는 도시는 제2의 고향처럼 정이 많이 들고, 아주 편한 곳이 되었어요.
비록 전문 가이드는 아니지만, 베네치아의 사계절을 느끼고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베네치아의 숨겨진 매력들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행 길잡이가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