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울렁증 있는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그랬어요.
자, 그럼 이 울렁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는 정보입니다.
최소한의 의사소통을 해야 하니 영국에 계시는 동안 알아두시면 정말 유용한 표현이나 단어들 소개해 드릴게요.
짧은 표현 또는 단어 하나만이라도 적정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불편 또는 어려움이 조금은 해소될 거예요.
많은 분들이 미국식 표현에 익숙하실 텐데 영국에서 사용하는 영국식 표현 및 단어들입니다.
서바이벌 영어 표현, 책자 등 준비하신 자료 이외로 현재 영국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몇 가지의 표현들입니다.
먼저 please입니다.
제일 유용한 단어예요.
영국 문화에서 강조되는 단어이기도 하고요.
이것만 붙여도 매너 있는 표현이 돼요.
우리나라에서 '~요'로 문장이 끝나는 느낌을 만들죠.
Please는 일종의 만능 소스 같은 역할을 해요.
문장을 다 만드려고 하지 마세요.
단어 또는 짧은 표현 뒤에 이 please만 붙이면 통합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Coffee, please.
Water, please.
식당에서 메뉴를 가리키면서 This one, please.
Water, please.
Beer, please.
Wine, please.
계산서는 Bill, please.
택시를 타셨다면 Buckingham Palace, please라고요.
그리고 숍, 식당 그리고 지하철 등 무엇인가 구매하실 때 긍정 또는 수락의 의미로 사용하는 가장 쉬운 표현이 바로 Yes, please입니다.
예를 들어 직원이 이 제품 원하세요? Do you want this? 하시면 Yes, please 하시면 돼요.
반대로 부정은 No, thank you 하시고요.
그냥 Yes 또는 No만 하시면 영어에서의 뉘앙스가 조금 무례하게 느껴져요.
Please만 잘 사용하셔도 친절한 매너 있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은 Thank you, Sorry, Excuse me.
이 세 가지만 잘 사용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Thank you는 보편적인 상황에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되고요.
아마도 Thank you 사용은 익숙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Sorry의 사용이에요.
Sorry는 걷다가 부딪쳤을 때나 타인에게 미미한 피해를 끼쳤을 경우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히 런던 1존 시내는 관광객들이 많아 모두 바쁘고 복잡해서 관광 포인트를 구경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리라고 생각돼요.
이럴 때 Sorry라고 가볍게 하시면 아주 좋을 듯싶습니다.
마지막으로 Excuse me는 길을 물어볼 때, 길에서 먼저 앞질러 갈 때 또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식당이나 쇼핑에서 스태프에게 물어볼 때나 주문을 하실 때 Excuse me 하시면 좋아요.
영국 문화에서 이 세 가지 Please, Thank you 그리고 Sorry.
가장 빈번하고 중요하게 사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 표현으로는 Are you okay?
Are you happy?
그리고 Do you like it?인데요.
이 세 표현이 괜찮아? 또는 괜찮아요?도 되고요.
숍, 식당에서 마음에 들어? 맛있어? 등 포괄적으로 사용해요.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면 좋으면 Yes, it's good 하시고요.
별로면 Sorry, I'm not happy 또는 Sorry, I don't like it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옷이나 신발을 입어보고 싶을 때는 Can I try this, please?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길면 Try, please 하시면 돼요.
아시겠지만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를 창피해하지 않는 거예요.
기본적인 표현, 단어 몇 가지만 준비하시면 여행을 충분히 재밌게 하실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영어를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미국식 영어를 배우죠.
영국 영어와 미국식 발음에서 가장 큰 차이는 영국 영어에서 알파벳 O를 그대로 O 발음을 해요.
미국에서는 아 발음하고요.
예를 들어 뜨겁다는 미국식은 hot라고 하죠.
영국에서는 hot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미국식은 water라고 하죠.
영국에서는 water, 거의 스펠링 그대로 발음합니다.
이번에는 영국식 표현입니다.
런던 여행하시는 동안 사용 빈도수가 높은 단어들의 팁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 표현은 한국식의 편리성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요.
그럼 첫 번째로 핸드폰은 Mobile Phone.
지하철은 Tube 또는 Underground인데 Tube라고 일반적으로 합니다.
장거리 버스는 Coach.
히드로 공항은 Heathrow로 발음합니다.
화장실은 Toilet, Bathroom 또는 Loo.
아주 때로는 조금 비싼 가게나 식당에 가면 Lavatory라고 하고요.
식당에서 물을 주문하실 경우 Tap Water는 수돗물이고요.
병에 든 물을 주문하실 때는 Still Water.
탄산수는 Sparkling Water 또는 Fizzy Water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takeout이라고 하죠.
영국에서는 takeaway입니다.
카페에서 직원이 Here or takeaway?라고 물으면 카페에서 마실 경우에는 Here, please.
나가실 경우에는 Takeaway, please 하시면 됩니다.
감자튀김은 Chips.
건배는 Cheers.
셀카봉은 Selfie Stick이라고 하고요.
계산서는 Bill이고요.
교통카드 충전은 Top up입니다.
장거리 버스는 Coach라고도 하고요.
편도 티켓은 One-way.
왕복은 Return Ticket.
승강장은 Platform.
신용카드를 쓰실 때 외국 카드일 경우에는 사인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 경우가 있으실 거예요.
이때 비밀번호는 PIN Number 또는 Passcode입니다.
Card Holder는 카드 소유주를 말하고요.
간략적으로 여행 시 가장 잘 사용하고 유용한 영어 표현과 단어 정보였습니다.

자, 이번에는 흥미로울 수도 있는 일반적인 영국 문화, 습관, 그리고 공공 매너와 우리 문화와 많이 다른 점들에 대하여 살펴볼게요.
때론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알고 나면 조금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죠.
첫 번째로, 영국인들은 줄 서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 문화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형성된 문화라고 하네요.
영국도 극심한 생필품 부족을 겪었고, 이때 줄을 서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사람이 시간을 많이 끌어도 꾹 참고 있어요.
물론 짜증 나겠지만요.
그냥 참고 기다리는 문화네요.
두 번째로, 지하철이나 기차 등 장시간 이동할 때는 옆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습니다.
타인의 Privacy, 즉 사적 공간을 존중한다는 뜻이라네요.
그런데 막상 먼저 대화를 시도하면 대부분 친절히 응대합니다.
특히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영국인과 대화를 하고 싶으시면 날씨에 대하여 대화를 한번 시도해 보세요.
그들은 모르는 사람들과 가장 흔한 주제로 대화를 할 때 주로 날씨 얘기를 합니다.
세 번째로, 이것은 두 번째와 연관이 있긴 한데요.
많은 외국인들의 영국인들에 대한 평가는 그들은 참 친해지기 힘들어라고 해요.
영국인들은 그런 면이 있긴 해요.
다가가기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며 격식 또는 형식적인 듯한 느낌이요.
그리고 애매모호한 표현을 많이 하고요.
아마도 이것은 영국이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지역감정, 인종차별 등 예민한 사회 문제로 인하여 외교적인 표현이 강조되다 보니 우유부단한 행동, 친해지기 어려운 문화의 사람이라고 인식된 듯싶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걸릴 뿐 이들도 친해지면 정도 있습니다.
네 번째로, 서두르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타 유럽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유럽이 그래요.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하신 분들은 안타깝게도 인내심을 가지셔야 할 거예요.
다섯 번째로, 역설적으로 영국인들은 구어적인 표현을 잘해요.
되레 과장스럽게까지 오버로 느낄 정도로요.
우리 문화적 관점에서 보면 별일 아닌 것 같은데 그들은 작은 것에도 lovely, fantastic, excellent라고 하죠.
혹시라도 이런 반응을 받으시면 놀라지 마세요.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표현이에요.
여섯 번째로, 팁 문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0%인데요.
저는 괜찮은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에만 약 10% 줍니다.
캐주얼한 식당에서는 그냥 패스하고요.
참고로 아주 고급 식당일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봉사료가 포함되어 청구되니 이 경우에는 굳이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런던 1존인 센트럴 런던을 여행하시다 보면 직장인들 퇴근 후의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곳곳에 있는 Pub, 우리나라로 비교하자면 호프집이겠죠.
직장인들은 퇴근 후 귀가하기 전에 Pub에서 동료, 친구들과 술 한잔하는 게 그들의 일과죠.
퍼브에서 많은 젊은 직장인들이 맥주 또는 와인 한 잔을 들고 밖에서 서서 마시며 대화를 해요.
제게 이 장면은 처음에 아주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Pub 안에 공간이 부족해서 이렇게 밖에서 서서 마시는 문화가 생긴 듯합니다.
날씨가 추워도 개의치 않게 삼삼오오 직장인들의 이런 모습을 여행하시면서 마주칠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정말로 의외인 영국인들의 문화인데요.
이들은 무단횡단을 보통 합니다.
그럼에도 교통사고율은 유럽에서 최저라고 하네요.
아마도 도로의 폭이 좁아서 쉽게 무단횡단을 하는 듯합니다.
자, 이번에는 우리 생활문화와 다른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영국은 우리와 반대 방향인 게 몇 개 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교통 방향이 우리와 반대입니다.
그러니 도로를 건너실 때는 그냥 좌우를 다 보시고 건너세요.
방향 개념이 정착되려면 시간이 꽤 걸려요.
여행 중에 사고가 발생하면 안 되니 항상 좌우를 동시에 확인하세요.
화장실 물 내리는 손잡이도 우리와 반대입니다.
물 내리는 손잡이가 왼쪽에 있습니다.
영국에서 1층은 우리의 2층입니다.
이것도 반대죠.
그러니까 영국에서 1층은 Ground Floor, 2층은 First Floor, 3층은 Second Floor라고 합니다.
또한 스위치는 일반적으로 내려서 누르면 켜지고 올려서 누르면 꺼집니다.
그리고 혹시 영국 내 숙소 주소를 적어야 하실 경우에는 방 번호나 번지수를 제일 먼저 적습니다.
그다음은 동, 군도 이런 순서로요.
이것 또한 다르죠.
한국은 동, 군, 마지막으로 번지수죠.
다음은 영국인들의 생활습관 편입니다.
일종의 에티켓 또는 매너에 관련된 것이고요.
지켜주시면 아주 좋을 듯한 것들입니다.
각 나라 문화에 따른 에티켓이 있죠.
여행을 하실 때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실 거예요.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니까요.
단점은 영국의 지하철 공간이 작아 한국분들은 답답하다고 느끼시겠네요.
지하철역 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실 때 가능한 항상 오른쪽에 서 계세요.
왼쪽은 걷거나 뛰는 사람들을 위한 위치입니다.
만약 친구 두 분이 공간을 다 차지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신다면 누군가가 Excuse me라고 할 거예요.
그 의미는 실례지만 비켜주세요랍니다.
그럼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주세요.
혹시 차를 운전하시게 될 경우 맞은편 차들이 전조등을 깜빡거리면 양보하겠다는 신호와 때로는 양보를 받아서 고맙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Ambulance 또는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무조건 옆으로 피해주세요.
식당에서는 입장하신 후 안내를 받기 전까지 기다려주세요.
이렇게 간략한 영국 문화를 기억하시면 런던 여행이 조금은 스무스해지겠죠.

자, 이번에는 대중교통 이용 방법에 대한 팁입니다.
런던 시내를 둘러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철과 도보예요.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살거리 등 모든 핵심 포인트가 런던 시내 1~2존에 있습니다.
런던은 한국의 수도인 서울보다 훨씬 작아요.
그래서 도보로 여행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우선 런던 시내의 교통 지리적 나눔을 설명드릴게요.
런던은 1존부터 6존까지로, 사실은 9존도 있는데요.
이곳은 런던 근교라 행정구역은 런던이 아니에요.
존에 따라 교통비가 차등 적용되고요.
1존인 센트럴 런던은 모든 것이 비쌉니다.
특히 관광 포인트는 거의 모두 이 안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 그리고 도보로 모두 둘러볼 수 있어요.
버스는 지하철보다 조금 저렴한데 가끔씩 교통체증에 걸리면 이동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은 감안하셔야 되고요.
그래도 런던의 명물 중 하나인 빨간색 2층 버스는 꼭 타세요.
2층 맨 앞자리에 앉아서 시내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히 좋습니다.
잠깐 런던 주요 교통수단 명칭에 대한 팁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하철은 Tube 또는 Underground라고 부르고요.
Overground는 지상철이에요.
Overground는 지하철이 지상으로 운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런던 시내의 교통카드를 오이스터 카드라고 합니다.
오이스터 카드 구입 방법 팁입니다.
가까운 지하철역 창구나 자동판매기에서 구입 가능하고요.
5파운드 보증금을 내셔야 하고요.
귀국 전에 어느 역에서나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능한 구매 후 바로 충전하세요.
11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여행하시면 무료이고요.
11세에서 17세까지는 Young Visitor Discount 오이스터 카드를 구매하시고요.
교통비가 반으로 할인됩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1존에서 6존까지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고요.
하지만 런던 근교는 지역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다르니 지하철역이나 기차역에서 확인하신 후 사용하세요.
단기 방문 또는 여행하시는 분에게 가장 적합한 충전 방법은 Pay as you go입니다.
사용할 때마다 충전한다는 뜻이고요.
한국의 교통카드와 같이 본인이 원하시는 금액을 충전하신 후 사용하시는 선불제 충전 방법입니다.
런던의 교통 요금이 비싼데 오이스터 카드의 한 가지 장점이 있어요.
데일리 캡(Daily Cap)이란 제도가 있어요.
2019년 기준으로 오이스터 카드를 1존에서 2존만 사용할 시 7파운드까지 사용하면 더 이상 교통비가 공제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지하철이나 버스를 하루 종일 이용해도 7파운드만 내는 거죠.
1존에서 3존은 8파운드 20.
1존에서 4존은 10파운드 10이네요.
가능한 지하철과 버스를 많이 이용해도 데일리 캡 이상은 공제가 안 되니 많이 이용할수록 좋겠죠.
혹시 장기 거주하시는 분들은 나이별, 비자 상태별로 할인 종류가 있으니 역 직원에게 문의하세요.
오이스터 카드가 기간제로도 있습니다.
할인이 적용되고요.
일주일, 한 달, 1년으로요.
또한 장기 체류하시는 분들은 비자 상태에 따라 은행 계좌 개설 후 받는 직불카드, 즉 Contactless 카드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사항인데요.
오이스터 카드 사용 전과 사용 후 게이트에서 꼭꼭 터치하셔야 합니다.
게이트가 오픈되어 있다고 출구에서 터치 안 하시면 카드는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교통비 폭탄을 맞아요.
꼭 기억하세요.
Touch in, Touch out.
여기까지가 대중교통 이용 방법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