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레스토랑에 가면 한국과 달라서 민폐인지 매너인지 모르고 행동할 때가 있는데 상식을 알아가서 유용했어요 특히 이런 오디오 가이드는 쉽게 찾긴 어려워서 투어라이브에서 잘 듣고 갑니다 😀
루브르. 오르쉐. 베르사유 때문에 올패스를 신청하지만 미식. 와인. 문화. 역사 다양한 콘텐츠를 들을 수 있어서 훨씬 만족하게 되는 것 같아요. 흔한 것 같지만 정확한 테이블 메너 등 어디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초반 인사말이 루즈해서 (?) 불안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테이블메너와 음식 관련 다양한 정보들이 많았어요. 특히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나 보던 테이블 메너의 정석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저장해야 볼 수 있어요. 해외에서는 인터넷이 잘 안 될 수 있으니, 미리 구매하고 다운로드 해 두세요!
안녕하세요, 파리 가이드 아베퀸(오윤경)입니다.
여러분은 파리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시나요 ? 저는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본 루브르 궁전의 위엄에 반해 프랑스와 사랑에 빠졌었어요. 그 사랑을 쫓아 파리에 왔고, 에펠탑앞에서 경이로움을 느끼고, 건축을 전공하고, 예술에 감탄하고, 건축 사무실에 근무하기도 했답니다. 20여년간 수많은 프랑스 네이티브들을 만나며 프랑스가 왜 진정 아름다운지, 파리가 왜 유럽의 수도인지를 매일매일 배우고 있어요. 제 아이디 아베퀸은 제 이름의 가운데 자를 딴 ‘윤과 함께’라는 프랑스말의 언어 유희랍니다. 파리의 숨은 매력을 들춰보고 싶으신 분들, ‘아베퀸’ 하시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