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가이드가 알려주는 러시아 생존법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에 관심을 가진 여러분 그리고 미지의 땅에 러시아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의 러시아 여행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가이드 김미소라고 합니다 2009년부터 해서 러시아에 지금까지 살고 있으면서 배운 이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방식 그리고 이들의 역사를 오늘 여러분께 낱낱이 알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객관적으로 풀어 쓰기 위해 오늘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으니 여러분이 가지고 있던 러시아에 대한 편견은 잠시 옆방에 내려 놓으시고 제 이야기는 편견 없이 들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러시아는 2014년부터 무비자로 관광이 가능 해 졌는데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피자를 무조건 받았어야 했습니다 비자의 가격은 비싼 편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은 러시아로 요리하기보다는

지피지기면 백전 불태 다라는 말이죠 러시아에 가기 전에 러시아를 알고 가면 이 나라에 상처받지 않고 생존할 것입니다 러시아는 우리나라 보다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간략하게 러시아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물론 아시는 분들도 있고 처음 듣는 분들도 있을 건데 이 이야기를 다시 들음으로써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가 쉬워 질 수 있으니 귀 기울여 주세요 러시아는 오랫동안 문화적으로 후진국이었습니다 9세기 말 엽 통일신라와 발해가 남 북극 시대를 형성하고 있던 무렵에야 키예프의 국가 당 국가가 세워 졌습니다 그 후 고려가 금속활자를 만들어 책을 이미인 색 해 낼 무렵 러시아에서는 겨우 최초의 법전이 쓰여져 쪽 12세기 초에 쓰인 원초 연대기를 보면 노르 만족의 일파인 발 약이 가동 슬라브인의 요청에 의해 러시아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