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드레스덴을 걸어볼 김혜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독일에서 산 지 벌써 4년이 넘었는데요. 여기에 살면서 가장 많이 찾았던 도시가 바로 이 드레스덴이예요. 처음에는 그냥 예쁜 도시라고만 생각했었어요. 근데 갈 때마다 자꾸만 더 궁금한 게 생겨나는 도시더라고요. 그래서 역사와 건축, 또 도시 곳곳에 담긴 이야기들을 하나씩 찾다 보니까 어느새 저에게도 참 특별한 도시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투어의 제목부터 한 번 살펴볼게요. 《잿더미에서 다시 피어난 드레스덴, 구시가지 핵심 워킹 투어》. 왜 이런 이름을 붙였을까요?
사실 드레스덴의 가장 큰 매력은 한 도시 안에서 여러 시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요. 조금만 걷다보면 화려한 바로크 시대의 궁전과 교회가 남아 있다가도, 또 금방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또 바로 근처에서는 동독 시절 새롭게 만들어진 건물들도 자연스럽게 마주칠 수가 있거든요. 방금까지는 왕과 귀족들이 거닐던 바로크 시대의 공간을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전쟁의 상처를 만나고, 조금 더 걸으면 동독 시절의 흔적과 마주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오늘 투어에서는 여러분과 함께 그런 드레스덴의 여러 얼굴들을 차근차근 만나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걸어보기 전에, 드레스덴을 더 재미있게 여행하려면 준비를 좀 해야할텐데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는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이미 핵심만 쏙쏙 정리를 해뒀으니까요. 바로 다음 챕터에서 미리 알아두면 여행이 훨씬 재밌어지는 드레스덴의 핵심 역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46 작센 시절
드레스덴이라는 도시는 언제부터 있었던 걸까요? 공식적으로는 1206년에 처음 기록되어 있긴 하지만, 도시의 뿌리는 6세기 무렵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그럼 6세기 무렵부터 알아볼 거냐? 아니에요. 제가 아까 인사말에서 분명 “핵심만 쏙쏙 뽑는다”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다 살펴보지 않고 18세기부터 살펴보려고 해요. 우리가 드레스덴 구시가지에서 만나게 되는 대부분의 명소들이 18세기 이후, 그 중에서도 크게 세 시대를 담고 있거든요. 작센 시절, 전쟁, 동독 시절이 바로 그 시대들이예요. 그래서 그 중에서도 우선 작센 시절부터 살펴보려고 합니다.
(작센 시절)
지금의 독일은 하나의 나라지만, 과거에는 작센이나 바이에른, 프로이센과 같은 수많은 영지와 왕국들로 나뉘어 있었어요. 그리고 드레스덴은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세력 가운데 하나였던 작센의 수도였죠.
당시 작센은 은광 개발과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고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과 돈, 권력이 모두 드레스덴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도시는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18세기에 들어서면서 드레스덴은 가장 화려한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아우구스트 강건왕입니다.
지금 사진 속에 보이는 인물이 바로 아우구스트 강건왕이에요. 아우구스트 강건왕이라고 많이 불리긴 하지만, 사실 ‘강건왕’이라는 건 별명이구요. 정확한 이름은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Friedrich August I)였습니다. 게다가 왕도 올바른 호칭이 아니예요. ‘선제후’라는 직함을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당시 작센은 왕국이 아니었기 때문에 왕이라는 호칭을 쓸 수가 없었던 거예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왕(King)이라는 호칭이 당연히 선제후(Elector)보다 격이 높은 호칭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한창 번창하던 작센의 아우구스트 강건왕도 이제 선제후가 아니라 왕이 되고 싶은 거죠. 그래서 어떻게 했냐? 방법을 하나 생각해내요. 먼저 가톨릭으로 개종을 했구요. 그 다음에는 폴란드 국왕 선거에 출마합니다. 근데 또 당선이 됐어요. 그 덕분에 폴란드 국왕인 아우구스트 2세가 되면서 바라던대로 왕으로 불릴 수 있게 되는데요. 폴란드에는 이전에 아우구스트라는 이름을 가졌던 국왕이 있어서 아우구스트 1세가 아닌 2세가 됩니다. 여전히 작센에서는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 선제후라고 불리긴 했지만요.
근데 작센 선제후라는 칭호보다 폴란드 국왕이라는 칭호가 훨씬 위상이 높다 보니까, 작센 사람들도 자신들의 통치자를 소개할 때 '폴란드 국왕 아우구스트 2세'라는 이름을 더 자랑스럽게 사용했다고 해요. 이게 여실히 드러나는 게, 드레스덴의 명소들은 분명 당시 작센 땅에 있던 곳들이잖아요? 근데도 이 아우구스트 강건왕을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가 아니라 '아우구스트 2세’라고 적어뒀거든요. 그래서 우리 투어에서도 이 아우구스트 강건왕을 아우구스트 2세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 아우구스트 2세가 명예에 대한 열망만큼이나 예술과 건축을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었어요. '우리 도시를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마음먹은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먼저 유럽 각지에서 화가와 조각가, 건축가들을 불러 모았구요. 당시 가장 화려하고 세련된 건축 양식이었던 바로크 양식으로 도시를 꾸미기 시작했어요. 오늘 우리가 만나게 될 궁전과 교회들 가운데 상당수도 바로 이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도시는 곧 위기를 맞게 돼요. 그게 바로 우리가 다룰 두 번째 시기인 전쟁 시기인데요. 세계 2차 대전 때입니다.

00:00 전쟁 시절
01:28 동독 시절
(2차 세계 대전)
1945년 2월은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향하던 시기였어요. 당시 드레스덴은 독일 동부의 중요한 교통 거점이자 물류 거점이었는데요. 연합군은 독일군의 보급과 병력 이동을 방해하기 위해서 드레스덴을 폭격 목표로 선정하게 됩니다.
그 결과, 1945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영국 공군과 미국 공군이 드레스덴 도시 중심부에 수천 톤의 폭탄을 투하하는데요. 이것이 일명 ‘드레스덴 폭격’이라고 불리는 사건입니다. 이 폭격으로 수만 명이 목숨을 잃고, 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구시가지 건물 대부분도 무너졌어요.
이때의 드레스덴 폭격은 사실 지금까지도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어요. 아무리 드레스덴이 중요한 군사와 교통의 거점이었다고는 하지만, 전쟁이 이미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이었거든요. 게다가 민간인 피해까지 너무 컸구요. 그래서 지나치게 과도한 폭격이었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죠.
그래도 그런 시기를 견뎌, 오늘날의 드레스덴은 다행히 다시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거의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폭격 이후에 수십 년에 걸친 시민들의 노력이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살펴볼 세 번째 시기가 도래하게 되는데요. 바로 동독 시절입니다.
(동독 시절)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945년 이후 드레스덴은 소련 점령 지역인 동독 땅이 됐어요. 그래서 오늘날 드레스덴에는 바로크 시대의 건축물 뿐만 아니라 동독 시절 만들어진 건물들도 함께 남아 있게 된 거죠. 비교적 최근 건물들이다보니까 앞서 설명 드렸던 바로크 시대의 건물들만큼이나 특징이 두드러진 건 아니예요. 그래도 그 당시의 건축 양식이 여실히 드러난 건물들이 드레스덴 곳곳에 아직 남아있어요. 저는 이렇게 제가 겪을 수 없었던 걸 경험해보는 게 참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함께 느껴보실 수 있도록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건물 하나를 우리 투어 코스에 떡 하니 넣어 놨거든요? 그러니까 방금 제가 말씀드린 이야기들을 머릿속에 살짝 담아두셨다가요. 저와 함께 걸으면서 이 서로 다른 세 시대의 흔적들이 이 도시 안에서 어떻게 나란히 공존하고 있는지 직접 한 번 확인해보세요.
여행은 아는 만큼 훨씬 더 재밌어지잖아요? 방금 여러분은 그래서, 이 도시를 더 재미있게 볼 준비를 한 단계 마치신 거예요. 그럼 이제 핵심만 쏙쏙 담았다는 그 두 번째 준비 단계로 넘어가볼까요?

00:28 알쓸신잡 1: 드레스덴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여러분은 여행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유명한 장소에 갔던 것보다는 그 도시에 대한 아주 사소한 것들이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마치 저를 관광객이 아니라 잠시 현지인처럼 느끼게 해준 달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알고 가면 여러분들의 여행을 더 재미있게 해줄 두 번째 준비 단계는 바로 드레스덴의 알쓸신잡 3가지입니다.
(드레스덴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다? 아니다?)
그 첫 번째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에요. 혹시 지금 “여행 다니다 보면 유네스코 세계 유산은 널리고 널렸는데, 겨우 그거 가지고?”라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사실 드레스덴은 한때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어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드레스덴 엘베 계곡(Dresden Elbe Valley)'이라는 이름으로 2004년에 세계 유산에 선정됐었죠.
그런데 제가 있”었”다고 표현한 부분에서도 아실 수 있다시피, 지금은 더 이상 세계유산이 아니예요. 왜일까요? 그렇게 아름다운 도시라고 제가 앞에서부터 누누히 얘기했는데, 이제 더 이상은 아름답지 않은 건가요?
그건 아니에요.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다리 때문인데요. 드레스덴의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엘베강 위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는 계획이 발표됐거든요. 하지만 당시에 유네스코가 이걸 반대했었어요. 그 이유는 다리가 들어서면 엘베강과 구시가지가 만들어내는 역사적 경관이 훼손된다는 것이었어요.
결국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에 이르렀구요. 그 결과 다리를 짓는 걸로 결정이 났어요. 그리고 2013년에 발트슐뢰스헨 다리(Waldschlösschen Bridge)가 완공이 됐습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바로 그 다리예요.
유네스코는 경고했던 대로 2009년에 드레스덴의 세계 유산 지위를 박탈했는데요. 이 일은 꽤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견이 갈리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도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보고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관을 잃게 된 안타까운 결정이었다고 생각하죠. 세계 유산에 등재되는 것도 쉽지 않지만, 한 번 받은 지위를 잃는 것은 더욱 드문 일이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편의와 문화적 지위. 만약 여러분이 드레스덴의 시민이었다면 어떻게 투표하셨을까요? 오늘 우리의 투어 마지막 장소가 아우구스트 다리인데요. 그 다리 위에서 엘베강 풍경을 보면서 다시 한번 고민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00:00 알쓸신잡 2: 드레스덴의 독특한 신호등
01:55 알쓸신잡 3: 드레스덴에 폭탄이 있다?
(드레스덴의 독특한 신호등)
그럼 이제 두 번째로 넘어갈게요. 두 번째 드레스덴 알쓸신잡은 바로 신호등입니다. 갑자기 신호등이라니, 알쓸신잡이라는 주제에 이렇게 잘 맞을 수 있나 싶은데요. 근데 드레스덴을 돌아다니시면서 신호등을 마주칠 때마다 한 번 자세히 봐보세요. 지금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신호등 속에 모자를 쓴 귀여운 사람 모양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캐릭터의 이름은 바로 '암펠만(Ampelmann)'인데요. 독일어로 Ampel은 신호등, Mann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신호등 아저씨' 정도의 의미인 셈인거죠. 이 암펠만은 1960년대에 동독에서 만들어진 보행자 신호등 캐릭터예요.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던 건 아니었구요. 보행자 신호를 더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어요. 교통 심리학자가 어린이와 노인, 색약이 있는 사람도 신호를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고안한 디자인이거든요. 빨간불은 양팔을 벌려 ‘멈춤’을, 초록불은 성큼 걷는 모습으로 ‘건너가도 좋다’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거죠. 독일이 통일된 뒤에는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지만, 시민들의 사랑 덕분에 살아남아서 지금은 동독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그래서 베를린과 드레스덴을 비롯한 옛 동독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거예요.
혹시 여행 중에 암펠만이 마음에 드셨다면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베를린처럼 암펠만 공식 기념품 매장이 운영되고 있지는 않아요. 그래도 암펠만이 그려진 머그컵이나 자석, 에코백 같은 것들은 드레스덴의 다른 기념품 가게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에 폭탄이 있다?)
이제 마지막 세 번째 알쓸신잡인데요. 바로, 드레스덴에서는 지금도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폭탄이 발견된다는 사실이에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드레스덴에는 1945년 폭격 당시에 수천 톤의 폭탄이 투하되었는데요. 근데 문제는, 그중 일부가 폭발하지 않은 거예요. 그냥 그렇게 땅 속에 묻혀버린 거죠.
그래서 지금도 건물이나 도로 공사를 하다 보면 당시 투하된 폭탄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최근에도 도심 공사 현장에서 폭탄이 발견되는 바람에 발견 지점으로부터 반경 1km내에 있던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깜짝 놀랐거든요? 근데 그렇게 놀랄 필요는 없는 일인 것 같더라구요. 독일은 전쟁 때 폭탄을 찾아내고 처리하는 경험이 매우 많은 나라라고 해요. 공사 전부터 지반 조사와 항공 사진 분석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고, 혹시나 폭탄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과 전문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서 안전하게 제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쩐지 대피할 때 주민들의 표정을 보니까 그닥 별 생각이 없어 보이긴 했어요.
그러니까 혹시 여행 중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실 필요가 없어요. 경찰이나 소방 당국의 안내에 따라 대피 구역 밖으로 이동하면 되거든요. 또, 드레스덴 시는 폭탄이 발견되면 대피 안내나 제거 상황 같은 것들만 따로 알려주는 전용 안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이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정보가 제일 빠르니까요. 여기서 폭탄 관련해서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더 알아보기”에 해당 안내 페이지를 올려드릴게요.

오늘 우리의 투어 코스는 알트마르크트에서 시작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총 14개의 스팟을 거칠 건데요. 오디오를 들으면서 사진도 찍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포함하면 대략 2시간~3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드레스덴 하면 인터넷에서 꼭 언급되는 곳들, 또 실제로 다녀오니 좋았던 곳들을 빠짐없이 담아놓은 코스라서요. 이 코스를 끝까지 함께하시면 어느새 여러분도 드레스덴 준 전문가가 되어 계실 거라고 제가 장담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걷게 될 거리는 길지 않은 편이고 또 대부분 평지라서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다만 유럽의 구시가지들이 으레 그렇듯이, 오래된 석재 바닥이 많으니까요. 아무래도 비가 온 날에는 조금 미끄러울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드레스덴은 생각보다 도시 규모가 크지 않아서 이번 투어를 마친 뒤에도 충분히 걸어서 다시 둘러보실 수 있는데요. 특히 시간이 남는다면 엘베강 건너편의 노이슈타트 지역도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와 함께 만나게 될 구시가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가 있거든요. 저희 투어가 끝나는 스팟이 또 마침 노이슈타트와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위치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노이슈타트 지역에서 어떤 곳들을 둘러보면 좋을 지도 투어의 가장 마지막에 간략하게 언급을 드려 볼게요.
참고로 오늘 함께 걸어볼 이 코스는 따로 입장료 없이 드레스덴의 핵심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물론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내부까지 들어가 보시면 더 좋기는 한데요. 제가 각 스팟에서 내부 관람에 관한 정보는 따로 안내를 해드릴테니까요. 혹시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리고 다음 트랙부터는 본격적인 투어를 해볼텐데요. 투어 중간중간 화면에 사진이 함께 나올 예정이에요. 사진을 봐주셨으면 하는 순간마다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릴 테니까요. 듣다가 그런 안내가 나오면, 화면을 넘겨가면서 사진을 한 장씩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바로 투어를 경험해보고
첫 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함부르크에서 살게 된 지 어느새 2년차가 된 김혜원이라고 합니다. 원래 제 성격이 워낙 수다스러운 성격이라 함부르크에 대해 하루하루 알게 되어 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혼자만 알기 너무 아까웠어요. 그래서 공중에라도 외치고 싶은 심정을 안고 살아가다가, 결국 이것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만들어서 차곡차곡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투어라이브에서도 그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한 번 보따리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모든 콘텐츠는 저장해야 볼 수 있어요. 해외에서는 인터넷이 잘 안 될 수 있으니, 미리 구매하고 다운로드 해 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