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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유튜버 코미코가 알려주는 실전 여행 스페인어! 우리 투어라이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웨비나 강의를 맡은 스페인어로 이것저것 하는 남자, 코미코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바로 시작하기 전에 오늘 여러분들과 제가 가져야 될 이 태도에 대해서 먼저 말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죠?
여행 스페인어, 오늘 제가 알려드릴 거는요. 최대한 실용적이게 그리고 최소한 재미있게 알려드릴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우리가 정말 많은 거를 말하고 싶어요. 저도 이 강의를 준비하면서 많은 표현들을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단어부터 뭐 문법까지 다시 알려줘야 될 정도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는 말하고 싶지만, 사실 말하는 거는 여러분들 지금 배워서 막 암기하면은 막 백문장이고 가서 말할 수 있어요. 근데 이게 대화라는 게 사실, 말하기와 듣기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이게 듣기가 안 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서 제가 막 제 기준에서 막 아무리 알려드려도 대화를 유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제 여러분들 아예 모르시는 분들을 기준으로 준비가 돼 있거든요. 정말 아예 모르고 ‘나는 뭐 스페인어를 그냥 딱 한 시간만 공부해서 여행할 건데?’라는 기준으로 굉장히 실용적인 거, 그 상황에서 이것만 그냥 갖고 있으면은 괜찮다 싶은 거. 제가 그리고 딱 한 달 전에 스페인에 갔다 왔습니다. 그때 제가 실제로 ‘과연 까막귀이면, 아무런 스페인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기준으로 제가 실전에서 검증을 한 강의 되겠습니다.
00:00 인트로
00:31 강의 소개
자, 바로 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어 쉬어요! 보이는 대로 읽으면 됩니다. 저 위에 한번 보이는 대로 한번 읽어보도록 노력해 볼까요? 그냥 보이는 대로, 감각적으로. 우리 알파벳 배웠잖아요. ‘비엔베니도’, 항상 이거(BIENVENIDO)는 이렇게 소리가 납니다.
(1) B → ㅂ
(2) I → 이
(3) E → 에
(4) N → ㄴ
(5) A → 아
영어는
(6) ‘a’pple → 에
(7) ‘a’rmy → 아
막 ‘a’가 ‘에’ 됐다가 ‘아’ 됐다가 하잖아요? 스페인어는 그냥 ‘a’는 그냥 항상 ‘아’예요.
‘비엔베니도 아 에스파냐’.
여기서 ‘Ñ’라고 하는 녀석이 있는데, 이건 좀 특수한 스페인어입니다.
(8) ÑA → 냐
(9) NA → 나
이해 되게 쉽죠? 그래서 이 팁을 드리는 이유는, 여러분들 스페인 가시잖아요? 그냥 한번 보이는 거 읽는 연습 한번 해보세요. 그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 이거, ’STARBUCKS’. 우리나라는 ‘스타벅스’. 이거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면은? ‘스타르북스’
쉽죠? 오히려 쉽죠 영어보다? 그리고 제가 만약에 어떤 거 말을 하고 싶어, 말을 하고 싶은데 뭔가 말문이 막힐 것 같애, 그럼 영어를 곧이곧대로 발음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가 여기 ‘Information’ 갖고 왔는데 영어에서는 이제 ‘인포메이션’ 이렇게 하잖아요? 이거를 그냥 그대로 ‘인포르마시온’ 하면 바로 이해합니다 이 친구들. 영어랑 굉장히 흡사한 단어들이 많이 있어요. ‘잠깐만, 내가 말로 해야 되는데 지금… 나 정보 좀 줄래? 인포메이션 아, 인포르마시온!’ 하면 바로 상대방이 기깔나게 이해한다는 거, 이해하셨나요? 내가 아는 영어 단어를 그냥 곧이곧대로 발음한다고 생각하면은 스페인어는 된다, 이게 팁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손과 표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지금 급하게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제가 ‘Toilet’ 했을 때, 상대방이 이해 못 할 수도 있어요. 왜냐, 우리가 급한 상황에서 길거리에서 막 ‘Toilet, where is toilet?’ 하는데 이 현지 친구들은 영어를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깐요. 그러면 이게 ‘Where is toilet?’ 이렇게 하는 것보다 뭔가 이렇게 하면 이게 훨씬 더 전달이 잘 되잖아요. 우리가 이 언어라는 것은 어쨌든 소통하기 위한 도구잖아요? 그런데 가끔은 그 언어, 이런 문자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까 손과 표정을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손과 표정은) 굉장히 훌륭한 소통 도구입니다. 손과 표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좀 정리해 드리면 ‘보이는 대로 읽기’, ‘영어를 곧이곧대로 말한다고 생각하기’ 그리고 ‘손과 표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여기까지만 했으면 여러분들 그냥 이제 거의 90% 끝난 겁니다. 어떠한 스페인어든, 스페인의 어떤 도시를 가든, 여기까지만 했으면 이제 가서 자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00:00 보이는 대로 읽으면 되는 스페인어
00:19 실전 읽기 1 (현수막)
01:01 실전 읽기 2 (스타벅스)
01:19 실전 읽기 3 (인포메이션)
01:55 손과 표정 적극 활용하기
02:45 3가지 팁 정리
조금 아시는 분들은 단순할 수도 있는데, 처음 보시는 분들은 복잡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이거 다 저랑 함께 훑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시면은 비행기, 공항, 거리, 숙소, 식당, 쇼핑, 관광지, 칭찬, 위급. 이게 어쨌든 우리가 지금 ‘여행 출발하면서부터 스페인어를 써야 되는 상황이 언제부터일까?’가 제가 생각했을 때 비행기에서부터더라고요.
비행기 안, 여기서는 사실은 스페인어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스페인 여행 내내 그렇게 따지자면은 굳이 스페인어 안 해도 됩니다. 근데 우리는 항상 굳이 하자고요. 아셨죠? 왜냐하면, 비행기 안은 뭐 영어 충분히 되잖아요. 그럼에도 굳이 한다.
첫 번째 알려드리고 싶은 거는 ‘Gracias(그라시아스)’ 이거 뭐예요? ‘감사합니다’.
(1) Gracias(그라시아스) → 감사합니다
뭘 받았어요. 우리는 거기서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잖아요, ‘Gracias(그라시아스)’. 비행기 안에서부터 그런 우리 승무원 여러분들이 우리를 뭔가를 해줄 때, ‘Gracias(그라시아스)’ 연습해 보자고요.
여기서도 저 친절한 사람들, 충분히 영어로 소통될 수 있는 사람들, 충분히 한국어로 소통될 수 있는 사람들에게 ‘Gracias(그라시아스)’ 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스페인에 도착했을 때 과연 말문이 트여질까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부터 가장 쉬운, 상대방을 99% 이상 기분 좋게 해줄 수 있는 표현, ‘Gracias(그라시아스)’ 감사합니다.
그리고 ‘Por favor(뽀르 파보르)’ 이게 영어로 치면은 ‘Please’가 되는데 이게 직역을 하다 보면 ‘제발’이 되지만, 보통 ‘~주세요’, ‘~해주세요’, 이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Por favor(뽀르 파보르)’ 했다고 막 비굴한 느낌은 아니에요. 자, 발음 알려드리면은 ‘뽀르 파보르’.
(2) Por favor(뽀르 파보르) → 제발, ~주세요, ~해주세요
이것은 이따가 이것들과 제가 연계해서 알려드릴 건데, 우리가 보통 승무원 여러분들은 그냥 줍니다. 제가 굳이 뭐를 요구하지 않아도 그냥 먼저 주더라고요. 근데 이런 3가지의 경우, 갑자기 내가 필요한 경우의 것들이거든요. 이건 제가 이따가 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먼저, ‘Por favor(뽀르 파보르)’
승무원이 와가지고 “Chicken or beef?’ 했을 때, “Chicken por favor(치킨 뽀르 파보르)”
쉽죠? 받았어요? 그러면은 ‘Gracias(그라시아스)’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했을 때, 제가 코카콜라 먹고 싶어요. “Coca Cola por favor(코카콜라 뽀르 파보르)”
이 앞에 뭐 ‘Chicken’, ‘Beef’… 그냥 영어 써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끝에 ‘Por favor(뽀르 파보르)’.
(3) Chicken por favor(치킨 뽀르 파보르) → 치킨 주세요
(4) Coca Cola por favor(코카콜라 뽀르 파보르) → 코카콜라 주세요
자 이거, ‘¿Tiene? (띠에네)’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 배워가면 좋다고요.
‘¿Tiene~? (띠에네)’ 하면은 ‘~있어요?’ 이렇게 됩니다. 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5) ¿Tiene~? (띠에네) → ~있어요?
그래서 이제 아래와 연결해 보자면, 이거는 ‘Agua (아구아)’ 되겠습니다. 그 영어의 ‘Aqua’ 이런 거 있잖아요. ‘물’ 되겠습니다.
‘Manta (만따)’ ‘망토’. 뭔가 덮을 거.
‘Aspirina (아스삐리나)’ 우리나라 머리 아플 때 먹는 거. 우리는 타이레놀 더 많이 먹나요? 타이레놀이 성분이 ‘Aspirina’일 겁니다.
(6) Agua (아구아) → 물
(7) Manta (만따) → 망토(담요)
(8) Aspirina (아스삐리나) → 아스피린
내가 갑자기 뭔가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그러면은 그냥 바로 이렇게 부른 다음에, “Agua por favor (아구아 뽀르 파보르)” 해도 돼요. “Manta por favor (만따 뽀르 파보르)” 해도 돼요. 표정 이용하면서 “Aspirina por favor (아스삐리나 뽀르 파보르)” 할 수 있지만, 그전에 “¿Tiene agua? (띠에네 아구아)” “¿Tiene manta? (띠에네 만따)” 물어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여기서 한번 이거를 한번 배워보면 어떨까. 일부러 한번 세 번째 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걸 넣어봤어요. 왜냐하면 이게 앞으로 여행하는 데 있어서 이 세 표현들은 굉장히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들이라서 한번 여기 넣어봤습니다.
(9) Agua por favor (아구아 뽀르 파보르) → 물 주세요
(10) Manta por favor (만따 뽀르 파보르) → 망토(담요) 주세요
(11) Aspirina por favor (아스삐리나 뽀르 파보르) → 아스피린 주세요
(12) ¿Tiene agua? (띠에네 아구아) → 물 있어요?
(13) ¿Tiene manta? (띠에네 만따) → 망토(담요) 있어요?
자 한번 따라해볼게요.
승무원 분이 오십니다. 와가지고 “Chicken or beef?” 그러면 전 어떻게 해요? “Chicken por favor(치킨 뽀르 파보르)”
받았아요. 그러면 “Gracias(그라시아스)”
뭔가 머리가 아파. “¿Tiene aspirina? (띠에네 아스삐리나)”, “Aspirina por favor (아스삐리나 뽀르 파보르)”
받았어요. “Gracias(그라시아스)” 됐죠?
00:00 강의에서 배울 표현
00:25 비행기 안에서 스페인어 표현
00:42 Gracias (감사합니다)
01:25 Por favor (~주세요)
02:09 Gracias, Por favor 응용 표현
02:37 ¿Tiene? (~있어요?)
02:51 Agua(물), Manta(망토), Aspirina(아스피린)
03:16 ¿Tiene? 응용 표현
03:56 복습
HOLA!! 안녕하세요.
저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유튜버 코미꼬입니다.
코미디를 하려면 문화와 사회, 역사 등 그 나라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아야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데,
저는 그것을 직접 현지 친구들과 교류하며 습득했죠.
그렇게 얻게된 제 소중한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에게 전해주려니 기분이 좋네요.
오디오 가이드를 듣기 전에 제가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 "코미꼬"를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