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페라 가이드 테너 김기선입니다. 오늘 소개할 오페라는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 작곡 오페라 토스카입니다. 먼저 여러분이 유럽여행을 가셨을 때 오페라 토스카를 보면 좋을 것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페라 토스카를 보면 좋을 유럽의 관광지는 첫 번째로, 바로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이탈리아 로마 그 이유는 토스카의 배경이 바로 로마이기 때문입니다. 이 오페라는 하룻밤 사이에 로마에서 벌어진 일을 극에 담았습니다. 1막의 배경이 되는 곳은 바로 성 안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입니다. 바질리카 디 산탄드레아 델라 발레 소 빅토리오 엠마누엘레와 비도니 광장에 있습니다.
성당 사진을 첨부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 안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은 1막에 화가인 주인공 카바로도 씨가 성경에 나오는 마리아 막달레나 초상을 그리던 것이 되겠습니다. 2막의 배경은 파르네제 궁입니다. 빨라조 파르네제이고 로마의 파르네제 광장에 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건축에 참여했고 현재는 프랑스 대사관으로 사용한답니다. 마찬가지로 사진을 첨부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페라에서는 스카르피아가 카바라도시를 고문해서 도스가에게 몸을 얻어내려 했던 곳입니다. 3막의 배경은 성 안젤로성 까스텔 산딴젤로 우리말로 하면은 성 천사성이라고 합니다.
그 유명한 아리아 별은 빛나가만이 불려지는 곳이고 카바라도 씨는 사형당하고 토스카는 성 위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며 오페라가 막을 내리게 되는 장소입니다. 미리 이 세 곳을 가보시고 오페라를 보시면 고증이 잘 된 오페라일 경우 낮에 본 장소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친숙한 느낌으로 오페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페라 토스카를 보면 유럽의 여행지2- 베로나
오페라 토스카를 보면 좋을 만한 두 번째 관광지는 바로 이탈리아 베로나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로 유명한 동네이기도 하고 잘 아시겠지만, 이 동네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베로나 야외 공연장입니다.
아레나디 베로나 ad 30년에 완공된 로마 시대 원형 경기장이었던 이곳을 1913년도에 베르디 작곡 오페라 아이다를 시작으로 야외 오페라 공연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야외 공연장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공연장인데 2천 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곳인데도 불구하고, 마이크 스피커 여타의 음향 장치 없이 그냥 순수한 어쿠스틱으로 공연히 가능한 곳이라는 점입니다. 너무나도 놀라운 일인데요. 그 비밀은 바로 이 공연장을 이루고 있는 돌에 있습니다. 낮에 햇빛을 받은 돌이 밤에 열을 발산하는데요. 열이 소리를 잘 전달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왜 그럼 베로나 야외 공연장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봐야 하는지 그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한국의 아리아에 있습니다. 그 아랴 제목은 엘루체 발레스텔레 우리말로 하면 별은 빛나건만 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베로나 야외 공연장에 앉아있는 분 머리 위에 지붕이 없으니까 하늘의 별이 보일 겁니다. 이 별을 보면서 오페라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을 듣는 그 순간은 정말 인생 최고의 멋진 순간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저는 오페라 토스카를 볼 장소로 아레나 디베로나 아레나 디베로나 베로나 야외 공연장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오페라 토스카를 보면 좋을 관광지 두 곳을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보시던지 감동받기에 충분한 작품성을 가진 오페라이기 때문에 유럽에 가신다면 오페라 또스까를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페라 토스카의 탄생과 배경
자 이제 오페라 소개로 들어가겠습니다. 오페라 토스카는 빅토리행 사루드의 원작 소설을 연극으로 만들어서 엄청 히트한 연극을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작고자라고 하는 대본 작가가 대본을 만들고 이탈리아 작곡가 샤코모 푸치니가 곡을 붙여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페라 토스카는 세계에서 오페라 상영 횟수 10위 안에 늘 들어가는 인기 오페라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가 주된 테마였던 약간 어떻게 보면은 뜬구는 잡는 얘기들이 많았던 이전 오페라와 달리 현세적이고 사실적인 이야기를 지금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같은 그런 이야기를 대본으로 했기 때문에 현실주의 오페라라고도 하고요. 베리스모 오페라라고 합니다. 작품이어서 더욱 우리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페라의 배경은 1700년대 후반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 때 일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천주교의 정교 분리를 추진했던 나폴레옹의 혁명파 공화주의자들과 이에 반대하는 교황파 나폴리 시칠리아 정권의 대립적인 정치 상황이 배경입니다. 공화주의자인 카바로도스 씨는 화가이고 그의 에인 도스가는 오페라 가수입니다.
나폴리 시칠리아 정권에 잔인하고 인권 유린 정도는 아주 우습게 아는 정권에 충성하는 스카르피아 남작은 호시탐탐 토스카를 노리고 있습니다.
1막 해설
자 이제 오페라 토스카 1막이 시작됩니다. 서곡이 있는 여타의 다른 오페라와 달리 이 오페라는 바로 서곡 없이 인제 진행되게 되는데요. 맨 처음 무시무시한 음악이 나옵니다. 바로 이 전주는 악인 스카르피아의 테마입니다. 그래서 이 부부는 카르피아가 등장할 때마다 암시적으로 나오는 그런 테마가 되겠습니다. 막이 올라가면 보이는 곳은 아까 설명드린 성 안드리아 델라 발레 성당 안입니다.
멸망한 로마 공화국의 집정관 안젤로티는 정치범으로 감옥에 갇혀 있다가 탈옥해서 이 성당에 숨어들었습니다. 여동생이 마련해 준 은실처에 열쇠를 찾아 소 예배당에 숨어들었고 조금 이따가 성당 지기가 들어옵니다. 성당 지기가 기도하는 중에 카바라 도시가 등장하고 그리던 막다네나의 초상을 보면서 오묘한 조화로다 레콘디타 아르모니아라고 하는 막달레나와 내 애인 토스가가 조화롭게 닮아있다 하면서 감탄하며 부르는 아리아가 끝납니다. 화가로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을 그리더라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어느 정도 담겨 있을 수 있겠죠.
그죠 성당 지기가 나가고 성당 안쪽에서 자그마한 소리가 들립니다. 이 소리에 카바라도 씨가 거기 누구요. 하고 소리칩니다. 안젤로티가 나타나서 나 안젤로티라고 얘기하는데 감옥에서 많이 변한 모습에 카바라도 씨는 한 번에 알아보지 못합니다. 결국 안젤로띠를 알아보고 탈옥한 사정 얘기를 듣고 가바라도 씨는 안젤로띠를 기꺼이 도와주기로 합니다. 좀 위험한 일인데 이 정치범 이 탈옥했는데 그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 잘못되면 사형을 당할 수도 있는 그때 사정으로 상해당할 수도 있는 일인데 기꺼이 카바라도스는 자기 친구 안젤로띠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이때 카바로도스를 애인 또스카가 찾아오고 안젤로띠에게 빵과 와인을 주고 카바로도스는 서둘러서 안젤로띠를 숨겨줍니다. 토스카가 보면 안 되니까요? 근데 안에서 조금 소리가 났으니까 사람 말소리가 났으니까 토스카는 어 내 애인이 혹시 다른 여자랑 얘기하는 거 아니야. 들어와서는 도대체 누구냐고 어떤 여자랑 있었냐고 막 질투를 합니다. 그 질투쟁이 토스까를 안심시키는 가바라도 씨 한편으로는 막 안젤로디가 그 토스카한테 발각될까 봐 노심초사합니다. 아 나 지금 그림 그리기 너무 바쁘다 하고 토스카를 돌려보내고 다시 안젤로디를 불러내서 내 별장에 가서 좀 숨어 있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바로 죄수의 탈옥을 알리는 감옥에서 대포 소리가 들리고 카바로도 씨는 악마 같은 스카르피아로부터 안젤로티를 구해주겠다고 다짐을 하고 두 사람은 서둘러서 퇴장합니다. 성당 지기가 나타나서 나폴레옹의 공화주의자들이 패배했다는 소식을 알립니다. 근데 이게 실은 가짜 뉴스입니다. 이때 스카르피아가 부하들을 이끌고 성당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안젤로띠를 체포하기 위해서입니다. 성당직의 안내를 받으며 그 안젤로띠가 숨어있던 작은 예배당이 분명히 잠겨 있었는데, 누군가에게 열려 있었고, 그 안에서 안젤로띠의 여동생 아타반티의 부채를 찾아냅니다. 카브라도 씨가 그리고 있던 초상화도 아따반띠를 닮아있음을 알아첸스 카르피아는 이 자리에 나타난 도스가에게 부채를 보여주며 너의 애인이 아따반띠와 바람을 피고 있다고 또스카를 자극합니다.
여자의 질투심을 자극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합니다. 스카르피아는 별장으로 불륜의 장소를 덮치려 떠나는 또 스카를 부활을 시켜서 추격하라고 명합니다. 이윽고 웅장한 합창의 성가 테도음이 울리는데 스카르비아는 가바로도 씨를 죽이고 토스카를 품겠다는 악마 같은 대사를 노래합니다.
1막 끝
자 이제 1막이 끝났습니다. 다른 오페라의 경우에는 어쩌면 내용을 모르고 음악만 들어도 어느 정도는 감동받을 수 있는 오페라도 있을 것인데 이 오페라 토스카의 경우 내용을 모른다면 정말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진짜 감동을 느낄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는 예 그런 오페라가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극을 요즘 현대화에서 요즘 배경이나 요즘 인물로 만들어서 드라마를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리 세대 사람들도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아주 정교한 스토리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내용을 모르면 이 상황을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그리고 전개도 너무 빨라서 예 감동받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도스카는 꼭 이런 해설을 듣고 내지 해설을 보고 가서 감상하시길 예 권해드리겠습니다. 1막이 끝나고 휴식 시간이 되면 지난번에 우리 모짜르트 마스피레이트 설명 드렸던 것처럼 로비로 나가시면은 뭐 샴페인이나 음료 같은 거 이렇게 파니까 그런 거 한잔하고 오시고 예 좀 쉬셨다가 들어오시면 되겠습니다.
2막 해설
자 이제 2막으로 넘어갑니다. 2막의 배경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로마의 파르네제 궁입니다. 저녁 식사가 차려진 스카르피아의 방이 2막의 배경이 되겠습니다. 궁전에서는 나폴레옹의 패전 나폴리 시칠리아 정권의 승리를 축하하는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 공연에서 토스가는 노래를 하고 있고요.
이 장면이 재미있는 게 무대는 토스까가 없고 무대 뒤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스까와 합창단이 노래합니다. 멀리서 공연하고 있는 것을 연상시키기 위한 일종의 장치인 거죠. 스카르피아 앞에 아까 토스카를 쫓아갔던 부하 스폴레타가 들어와서 토스카는 별장에 들어갔다가 바로 혼자 나왔고 이후 자기들이 별장을 급습했지만, 안젤로띠는 못 찾았고 카바로도시만 잡아왔다고 보고합니다. 카바로도시가 자기가 바람 폈을까? 봐 찾아온 토스카에게 실은 라따반티 오빠 안젤로티를 숨겨준 거라고 설명하고 이 얘기를 어디 가서 얘기하지 말라고 또 스카를 돌려보낸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스카르피아는 카바르도시를 데려오라고 명하고 카바라도시가 들어옵니다. 스카르피아는 카바로도스에게 안졸로티가 어디에 있냐고 말하라고 협박합니다.
그러나 카바로도시는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도스카가 등장하고 찰나의 순간에 카바로도시는 도스카에게 안졸로티가 어디 있는지 절대 말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스카르피아는 부하에게 카바르도시를 고문장으로 끌고 가서 고문하라고 명령합니다. 또스카에게 고문당하는 카바르도 씨의 비명을 들려주며 안젤로티가 어디에 있는지 말하지 않으면 니 에이는 죽는다고 협박을 합니다. 이 극에서 스카르피아는 정말 악인 중의 악인으로 표현됩니다. 애인의 고통에 정말 죽을 것 같은 마음 부여잡고 입을 열지 않는 도스카 앞에 고문을 받아 처참한 모습의 카바라도 씨를 보여주며 스카르피아가 정말 악마 같은 일을 하는데요. 견디다 못한 또스카는 애인을 살리기 위해서 안젤로티가 숨어있는 곳을 말합니다. 또스카는 스카르피아에게 카바로도시를 보여달라고 간청하고 만신창이가 된 카바라도시가 등장합니다.
안젤로띠가 있는 곳을 절대 말하지 말라는 카바라도시 앞에서 스카르페아는 보란 듯이 부하에게 또 스까로부터 들은 곳에 가보라면서 큰소리로 명령합니다. 자기가 절대 말하지 말라고 했던 것을 말한 도스가에게 분노하는 카바라 도시 근데 이때 아까 제가 가짜 뉴스라고 말씀드렸죠 나폴레옹이 진 게 아니라 마렌고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스카르피아 입장에서는 정말 비보를 부하가 알립니다. 이것을 듣고 있던 카바라도시가 스카르비아에게 우리가 승리했다. 니들은 다 무너질 거야. 하고 도발합니다. 화가 난 스카르비아는 그 자리에서 카바라도시를 사형하라고 명령합니다.
거의 기절 상태의 토스카에게 애인을 살리고 싶으면 몸을 달라는 정말 악마 같은 제안을 스카르피아가 토스까에게 하고 도스카는 애인을 살리기 위해서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여기서 정말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감동적인 아리아가 불려지게 되는데요. 바로 도스카의 아리아 예술에 살고 사랑에 살고 미시 다르떼 비씨 다모레를 부르게 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저는 그저 예술에 살고 사랑하며 살던 사람입니다. 주님 성당에 올 때마다 성공 마리에게 꽃을 바치고 바르게 살려고 했는데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라고 하는 감동적인 아리아는 역사상 최고의 또스카라고 불리우는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노래로 조금 들어보시겠습니다.
아리아를 마친 후 또스카는 스카르피아에게 카바라도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묻습니다. 처형은 가짜로 이뤄질 거고, 또스카와 카바르도시에게 국경을 넘을 수 있는 통행 중을 써주겠다. 하고 실제로 써줍니다. 이제 스카르피아의 약속은 지켜졌고 이제 토스카가 약속을 지켜야 하는 그런 악몽 같은 시간이 왔습니다. 정말 죽기보다도 싫은 동침 저녁 식사 테이블에 있던 나이프를 발견하고 몸에 품고 있다가 스카르피아가 토스카 너는 이제 내꺼야 라고 하고 덮치는 장면에서 스카르피아의 심장에 들고 있던 나이프를 찔러 넣습니다.
토스카가 악인의 최후답게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스카르피아에게 마지막 말을 하는데 바로 이것이 토스카의 키스야 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2막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