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예정] 호빗의 배경이 된 융프라우의 숨겨진 이야기
- 투어유형: 오디오가이드
- 투어주제: 여행이야기
- 트랙: 17개 트랙
- 플레이시간: 01:08:51
- 다운로드 용량: 137.0MB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 오신 그대여
Grüessech! 안녕하세요!
베를린 투어 2개, 빌바오 투어, 베른 투어에 이어 투어라이브의 다섯 번째 콘텐츠로 찾아온 유채원입니다.
저는 융프라우에 세 번 방문했어요. 관광객으로서 두 번, 한국철도회사의 통역가로서 이렇게 세 번 방문했어요. 이렇게 관광객으로서 두 번, 통역가로서 한 번 방문한 만큼, 관광객으로 알면 좋은 것들, 관광객으로서 알 수 없는 것들까지 두루 알려드릴게요. 이 투어에서는 융프라우의 역사, 숨은 이야기 등을 다 알려드릴게요.
숨은 이야기 하나. 여러분, 혹시 반지의 제왕 보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톨킨이 영화에서 멋진 배경을 제공한 뉴질랜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니에요. ‘호빗’을 쓴 작가 톨킨은 1911년에 융프라우와 라우터브루넨 계곡을 방문했어요. 그리고 그 영감을 받아서 호빗의 배경을 설정했어요. 이런 숨은 이야기를 다 이 투어를 통해 풀어놓을게요.
융프라우에 대해 잘 모르고 가면 돈은 많이 쓰고, 많은 관광객에 둘러싸여 정신 없이 올라갔다 내려오게 될수도 있어요. 이 투어를 통해 미리 융프라우 여행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티켓을 사야하는지, 하루를 가장 알차게 일정을 짜서 투어하는 경로는 어떻게 되는지를 다 알려드릴게요. 괴테는 1779년 독일에서의 고민에 사로잡혀 살다가 이 고민에서 벗어나기 위해 융프라우 지역에 찾아와 4주간 머무르며 트레킹을 하고 글을 썼어요. 융프라우를 기차로 방문하든, 등산을 해서 방문하시든 융프라우의 장엄한 풍경을 보면서 가슴 속의 고민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그럼 함께 출발할까요? Los gehts!
안녕하세요! 한국, 중국, 이스라엘, 미국에서 스타트업 기자로 일하다가 스위스 베른에서 살고 있는 유채원 작가입니다.
저는 2018년에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 영국 런던까지 실크로드를 타고 가며 14개 국의 창업가를 인터뷰하고, 현지에서 사람들을 모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지금 하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여행 후에는 독일 베를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살면서 지속가능한 경영 복수석사 학위를 따고, 현재는 스위스 베른의 NGO 파워코더스에서 웹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저는 44개국을 여행했고, 9개 나라에서 기자, 마케팅 매니저로 살았으며, 5개 국어 (한국어, 영어,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해요. 제 투어를 통해서 유럽 현지인들이 이야기해주는 역사, 이야기를 담아 마치 현지인처럼 느끼는, 그리고 유럽에 살고 싶어지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세 권의 책을 발간했으며, 네이버 블로그 "스위스 시크로드", 인스타그램 evayooare를 통해 유럽에서 저렴하게 살기, 취업하기, 비자 따기 등의 꿀팁과 베른의 일상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서 『중국 스타트업처럼 비즈니스하라』 『유라시아 일주 자전거편지』 『Cycling the Silk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