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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 여행지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딛던 발걸음을 아직도 기억한답니다.
지금은 상상도 되지 않을, 두꺼운 여행책을 안고, 인포메이션에서 버스맵, 지하철 맵을 소중하게 지니며, 디카와 필카를 들고 여행다니던 그때가 생각나요. 차이나타운에서 국제전화 카드를 구매하고, 런던의 빨간 공중전화 박스를 실제로 이용하던 시절인데요.
그때부터 온몸으로 런던을 느끼며 현재까지 저의 런던 여행은 현재 진행형! 이랍니다. 지금도 거의 매년 런던을 여행하며, 여행자의 시선에서 궁금하고 필요한 정보를 다방면으로 모으게 되었어요. 이렇게 쌓인 정보들! 다 풀어드릴거예요.
누구보다 런던 여행자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활기 넘치는 런던 여행에 필요한 많은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드릴게요.
런던을 사랑하는 여행자, 세미 런더너가 들려드리는 런던 여행, 저와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