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다만 저는 3박4일 셀프 여행했는데, 여행 난이도 극상이었습니다. 바람때문에 페리 취소,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시타버스 놓치는 일은 자주 있어 택시를 타고 다녔어요. 투어에는 안나와있지만 저는 카프리섬에도 갔는데 카프리 섬이 가장 좋았어요. 100% 셀프 투어 보다는 가이드님 말씀 처럼 한인 투어 상품을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투어 추천해요.
저는 남부여행을 준비하고자 미리 이 컨텐츠를 보았어요. 가족여행이고 이탈리아 남부 특히 나폴리는 치안때문에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 컨텐츠보고 꼭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답니다. 태리 가이드님은 정말 여행자 입장에서 설명해주셔서 편했어요. 특히 이탈리아의 역사를 배경 설명부터 먹거리, 쇼핑, 여행TIP 까지.. 또 여행 준비하는 사람들은 흔히 비용을 따져가며 가성비로 준비하길 원하는 니즈를 잘 파악해서 남부투어를 여러 형태별로 장단점과 가격을 비교 설명해주셔서 눈에 확~ 와 들어왔어요. 남부여행준비하면서 들은 컨텐츠와 후기는 블로그에 올려놓았답니다. (https://blog.naver.com/lovelymay0191/223597440393)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저장해야 볼 수 있어요. 해외에서는 인터넷이 잘 안 될 수 있으니, 미리 구매하고 다운로드 해 두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이태리 가이드, 태리가이드입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요, 바로 이탈리아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에 하나인 ‘포지타노’인데요.
이 포지타노로 오기 위해서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을 위해서 나는 렌트카로 가야 될지 또는 기차를 타야 될지. “아 나는 이것도 저것도 싫다. 투어로 오고 싶다.” 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어떤 게 나랑 잘 맞을지 또 어떤 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지를 저의 그 10년 동안의 가이드 노하우를 모으고 모았습니다. 여러분들께 맞는 방법과 포지타노의 맛집, 유의사항들을 모아 모아서 정리했으니까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포지타노는 보시다시피 성수기 준비에 한창입니다. 아직은 겨울이라서 사람들이 많진 않지만요. 여러분들이 곧 시작될 성수기를 대비해서 이곳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 것들까지 제가 모아놨으니까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그러면 이탈리아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년 전 이탈리아는 없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우리 다 같이 눈을 감고 이탈리아를 생각해 볼까요? 이탈리아를 다녀오지 않은 분들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자 먼저 로마를 한번 떠올려 볼게요.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역사의 상징 콜로세움 동전 던지는 트레비 분수 베네치아는 어떨까요? 우아하게 곤돌라 배를 타고 있는 상상을 하고 계신가요? 또 소렌토는 뭐가 떠오르세요.
멋진 지중해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 10년간 이탈리아 가이드를 하며 이탈리아 여행을 하는 분들이 저에게 꼭 묻는 질문이 하나 있었어요.
이탈리아는 어쩜 이렇게 도시마다 매력이 다른가요 ?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나폴리 개성 뚜렷한 도시들을 가진 나라도 이렇게 많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서 이탈리아 남부 이야기를 하기 전 우리는 이탈리아를 먼저 알고 가야 합니다.
여기서 2700년 전 최초의 로마부터 시작을 하면 이 오디오가이드 오늘 안에 안 끝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기원전 752년 지금으로부터 2700년 전 로물루스 1대 왕을 시작으로 왕위 정치를 하는 200여 년간의 왕정 왕정이 무너진 후 귀족과 시민들에 의한 500년간의 공화정 그리고 로마가 가장 잘 살았던 황제가 다스리는 국가 재정으로 넘어갑니다. 이때만 해도 우리가 아는 피렌체, 베네치아, 나폴리는 로마 제국의 도시였었습니다.
하지만 476년 로마 제국 멸망 후 로마는 힘이 약해져 다시 작은 도시 국가의 형태로 쪼개지게 되고 지금의 독일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가 결합한 8세기 신성 로마 제국이 등장합니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국가들은요. 신성 로마 제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로 동맹을 맺었고 전쟁에서 승리한 뒤 자치권을 가져와 지중해 무역을 통해 점점 성장하게 됐습니다.
또한 11세기 십자군 전쟁을 거치며 예루살렘으로 나가 싸우는 사람들은 피렌체, 피사, 베네치아를 거쳐서 넘어가야 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북부는 더욱 발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대로 남부는요. 동맹이 아닌 나폴리 왕국 시칠리아 왕국 등 왕정 체제를 가지게 되었고 무역보다는 농업으로 생활을 하다 보니 둘의 차이는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로마 제국 하나였던 나라는 다른 산업 다른 삶의 도시 국가의 형태로 나눠지고 시간이 흐르고 더 많은 전쟁을 겪으며 지중해 무역 길마저 끊기자, 경제적으로 고립되고 지리적으로는 유럽 중심에 위치해 이득을 취하려던 스페인 오스트리아 프랑스의 공격까지 겪으니, 이제는 다시 하나로 돌아갈 시간이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태리가이드입니다.
10년 전 저에게 첫 유럽 배낭여행은 설렘과 호기심이였습니다.
친구들은 '역마살'의 시작이였다라고도 합니다.
호기심과 역마살은 또 다시 새로운 직업을 내고,
원없이 여행 할 수 있는 3년간의 승무원 생활을 통해
전 세계 미술관 박물관을 다니며 가이드가 아닌
진짜 "여행자"의 입장에서 투어를 듣고
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에서 당신과 함께 이탈리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10년전 제가 그랬듯이
우리가 얼마나 노력해서 온 유럽인지 잘 알고 있기에
남들과 다른 저만의 7년차 이탈리아이야기
유럽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 태리가이드를 통해
그리고 바로 이곳 투어라이브에서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