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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비야의 건축가 박성준입니다.
한국에서 건축 설계를 전공하고 설계사무소에서 일하며 다양한 점을 느낀 뒤 건축 디자인 외에도 역사, 도시, 시공, 구조, 설비, 등을 더욱더 깊게 공부하고자 스페인 건축 대학으로의 유학을 결정했습니다.
2008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건축대학에 진학 하기 전 우연히 스페인어 어학 연수차 세비야에 왔다가 세비야와 안달루시아의 문화에 매료되어 이후 바르셀로나 건축대학에서의 2년간의 생활을 정리하고 세비야 건축대학에 제 입학해서 지금은 이렇게 세비야의 건축가가 되었습니다.
세계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그곳의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음식을 맛보고, 건축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여행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지인들이 세비야 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다른 지역들을 여행 왔을 때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그곳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건축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느낀 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곳의 문화와 건축을 알려주는 것이 너무나도 즐거웠다는 것입니다.
스페인 여행을 오시는 분들을 모두 만나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음성 가이드를 통해서 더 즐겁고 풍부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이드에 앞서, 이 후의 투어들은 듣기 편하시라고 저보다 더 발음과 목소리가 좋은 친구가 녹음을 하였습니다. 편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메스끼따 성당 음성 가이드를 맡은 마틸다 입니다. 이번 챕터부터는 저와 함께 투어를 진행해 볼게요 ㅎㅎ 반갑습니다.
스페인의 건축가들에게 스페인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건축물 단 한개만 선택하라고 물어본다면, 단연 꼬르도바 모스크 대성당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로마시대 부터 현재까지 스페인의 문화와 건축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게다가 전 세계에 정말 잘 지어진 모스크 사원중에서 현재 이슬람 교인이 아닌 일반인이 방문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모스크 사원 건축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슬람 모스크 사원 건축과 \가톨릭 성당 건축이 절묘하게 공존하고 있는 유일한 종교 건축물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이렇게 꼬르도바 모스크 대성당은 스페인뿐만 아니라 세계 건축 역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축물 중에 하나 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행자 분들이 그냥 쉽게 지나치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아쉬워 이렇게 음성 가이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꼬르도바 모스크 대성당의 일반 입장은 보통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 까지이며, 입장권은 현장 구매와 온라인 구매 모두 가능합니다.
종탑 입장권은 별도 구매이며, 꼬르도바 구시가지의 전망을 보고 싶으시다면 종탑 입장권 구매까지 추천드립니다.
입장권 가격에는 다양한 할인이 있는데요.
10살 미만의 아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한 가정당 10살에서 14살 사이의 아이가 3명 이상인 가족, 또는 한부모 가정중 10살에서 14살 사이의 아이가 2명 이상인 가족, 그리고 10살에서 14살 사이의 아이들, 게다가 65세 이상 관람객과 15세부터 26세 사이의 학생증이 있는 관람객들도 할인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니까요, 구매전에 대성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꼭 확인하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무료 입장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한시간 동안만 가능합니다.
12세기부터 현재까지 가톨릭 성당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대성당 안에서 미사가 있는데요.
미사는 대성당 본 미사와 parroquia del sagrario 예배당 미사가 있습니다.
꼬르도바 모스크 대성당 입장 시간과 미사 시간은 해당 계절이나 특별한 행사들로 인해서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항상 대성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성당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올려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mezquita-catedraldecordoba.es/
안녕하세요. 세비야의 건축가 박성준입니다.
한국에서 건축 설계를 전공하고 설계사무소에서 일하며 다양한 점을 느낀 뒤 건축 디자인 외에도 역사, 도시, 시공, 구조, 설비, 등을 더욱더 깊게 공부하고 자 스페인 건축 대학으로의 유학을 결정했습니다.
2008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건축대학에 진학하기 전 우연히 스페인어 어학 연수차 세비야에 왔다가 세비야와 안달루시아의 문화에 매료되어 바르셀로나 건축 대학에서의 2년 생활을 정리하고 세비야 건축 대학에 재입학해서 지금은 이렇게 세비야의 건축가가 되었습니다.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며 그곳의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음식을 맛보고, 건축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여행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지인들이 세비야뿐만 아니라 그 외의 스페인 지역들을 여행 왔을 때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능하면 함께 여러 번 이고 여행을 다니면서 그곳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건축에 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건 제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곳의 문화와 건축을 알려주는 것이 너무나도 즐거웠다는 것입니다.
스페인 여행을 오시는 분들을 모두 만나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음성 가이드를 통해서 더 즐겁고 풍부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