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소개

로마 시내의 좁은 골목길을 걷다가 나보나 광장에 들어서면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15세기부터 시장으로 활용하면서 늘 로마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고, 지금도 로마의 화가들이 그림을 전시하고 길거리 음악가들이 연주를 하고 크리스마스에는 마켓이 열리는 곳이랍니다. 나보나 광장을 찾을 때에는 마음 편하게, 그리고 시간 여유를 가지고 즐기실 준비를 해주세요. 길거리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즐기고 광장 뒷골목 구석구석 숨어있는 맛집이나 로마의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마음의 여유만 가지고 와주세요! 하지만 물론 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 역사적인 이야기도 궁금하시죠? 바로크 시기의 천재적인 두 예술가, 라이벌이었던 베르니니와 보로미니의 두 건축 작품을 제대로 관람해보세요! - 성녀 아녜스 성당 둘러보기 - 4대강의 분수 둘러보기 - 거리의 예술가 작품 구경하기 - 카페 야외테라스에 앉아 시간 보내기 (자리값이 꽤 비싸답니다)